여행기록/프랑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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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인생 첫여행기 3 (2018.7.)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4. 06:33
이제 프랑스 파리 여행기도 마지막! 마지막은 바로바로! 라발레빌리지와 파리디즈니랜드!! 라발레빌리지와 디즈니랜드는 거의 붙어있는 수준이라 두군데를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음. 파리에서 기차타고 좀 가야하는 곳이라 따로 표도 예매했었음. 라발레빌리지에서는 사진은 거의 안찍고 구경하고 쇼핑하느라 사실 정신이 없었음..; 다음이 바로 디즈니랜드라 가장 편하게 입었음. 여기서 좀 쇼핑하고 라뒤레도 있어서 마카롱 몇개 사먹어 봤다. 맛있었지만 파리 2번째로 다시 왔을 때 갔던 마카롱 브랜드가 더 내 입맛에는 맞았음. 이제 드디어 디즈니 랜드!! 홍콩 여행에서도 디즈니랜드를 안가서 아쉬웠는 데 첫 데즈니를 여기로 오게 되다니!! 더 좋았음!! 좋아서 사진도 몇장찍고! 성 안으로 들어왔음. 잠자는 숨속의 공주 성을 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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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인생 첫여행기 2 (2018.7.)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4. 05:40
파리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파리에 오면 당연히 몽마르뜨 언덕은 가줘야 ..! 근데 올라가는 게 사실 좀 힘들었음.. 파리 여행에서는 나비고를 사서 타고 다녔는 데 그래도 몇몇 군데는 돌아다닐때 솔직히 힘들었다.. 특히 몽마르뜨 언덕.. 언덕 너무 힘들어.. 근데 또 올라와서 이걸 보면 올라온 보람이 느껴지기는 한다. 내부도 큼직큼직했음 몽마르뜨 언덕에서 보는 풍경! 멋지다 멋져! 여기 앉아서 바게뜨 먹으면 기분이 째져! 이 근처에 있는 마들엔 맛집도 들렸음! 파리는 빵으로 우승한 빵집이 꽤나 많다. 여기 인기가 많아서 마들렌 품절이 빨리 되는 듯! 장미 젤라또도 먹었다! 여기도 유명한 체인인 거 같은 데 이름이 기억안남..; 체리콜라 ㅋㅋ 이거 생각보다 진짜 맛있음!!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에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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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인생 첫 여행기 1 (2018.7.)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4. 04:42
내 인생 독일이 아닌 유럽 첫 여행이었고 그 첫번째 시작점이 프랑스 파리였다. 이렇게 기록을 남기면서 다시 그때 그 감동이 느껴져서 약간 울컥했다. 프랑스가 첫 여행지여서 둘 다 엄청 들떠있었음. 프랑스는 여러 박물관을 한 번에 다 묶어서 볼 수 있는 패스 티켓도 따로 파는 데 우리는 그걸 구매했음. 덕분에 시간에 쫓겨서 많은 박물관을 다 보느라 나중에는 거의 탈진 상태였다. 역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ㅋㅋㅋ 이 우리 피라미드가 들어가는 입구! 우리는 밤에 봐도 예쁘다길래 한 번 더 와서 셀프 웨딩사진도 찍었다. 일단 루브르 박물관 구경전에 배도 고프고 체력도 비축할 겸 밥을 먹으러 왔다. 푸아그라 맛집으로 유명하다길래 왔음. 가격도 괜찮은 레스토랑이라고 들어서 왔는 데 정말 괜찮았음. 여기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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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자 혼자 여행기(2019.6.)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3. 23:00
파리는 총 두 번 가봤는 데 이번 기록은 그 두 번 중 두번째 여행기다. 이때는 혼자 왔고 처음은 남편과 왔었다. 역시나 플릭스버스를 이용해서 콜마르에서 파리까지 왔다. 사실 엄청 일찍 도착했었고 플릭스버스 정류장이 외진 곳에 있어서 역에서 좀 시간을 보내다가 나왔다. 역시나 날씨가 꾸물꾸물.. 하지만! 저번에 처음 왔을 때 못 와 본 알렉상드르 다리를 와서 이미 들떠있었다!! 아침이라 사람도 완전 내 세상처럼 사진찍고 구경했다. 이때 딱 한 명이 다리 위에 같이 있었는 데 엄청 나를 이상하게 봐서 조금 창피했던 것만 빼면 완벽 ㅋ 다리 구경했으니 빵 사러! 빵집들은 빨리 문을 열어서 사기 쉬웠다. 여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들었고 또 전에 베를린에 있을 때 프랑스 친구가 추천한 디저트라 꼭 먹어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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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베르니 여자혼자 여행기(2019.6.)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2. 04:03
이 날은 파리 근교인 지베르니 여행을 했다. Oui라는 프랑스 기차 어플로 표를 예매했고 어플에서 미리 예매해서 표도 할인받았다. 어플이용 꼭 하시길! 도착해서 거리가 좀 되서 먼저 관광용 기차를 또 탔다. 돌아올때는 그냥 걸어서 돌아옴. 내려서 또 좀 걸어야함. 걸어가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가다보면 다시 이렇게 몇몇 상점이나 카페 등이 나온다. 중간 중간 골목들도 너무 예뻤고 이날 다행히도 날씨도 좋았음! 이 꽃가게 옆에 지베르니 입장을 위한 매표소가 있다. 한번에 많은 사람이 입장이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 했음. 들어가면 보이는 정원! 막 정형화된 정원이 아니라 좀 더 자연스럽게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새로웠다. 그리고 뭔가 프랑스 시골에 온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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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몽생미셸 야경 투어 여행기(2019.6.)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2. 01:36
이번 여행은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지역들을 하나로 묶어서 하는 몽생미셸 야경투어를 이용해서 갔다. 코스는 옹플뢰르와 에트르타, 몽생미셸까지 한국인가이드와 동행하는 버스 투어였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다음날 새벽에 다시 파리로 돌아오는 정말 한국인만 할 법한 빡빡한 투어였다 ;; 먼저 도착한 곳은 에트르타! 가이드 님 설명도 듣고 자유롭게 구경도 했다. 이게 그 유명한 절벽! 코끼리를 닮아서 더 유명하다. 친절한 가이드님께서 한 명 한명 기념사진도 찍어주셨다. 정말 만족했던 투어임. 혼자 와서 사실 좀 외로웠음…; 가이드님 설명 듣고 올라가고 싶은 사람들은 언더으로 올라가 볼 수도 있었음! 가이드님 설명으로는 언덕이 두군데 시작점이 있는 데 한쪽은 더 길고 한쪽은 더 짧다고 하심. 그래서 투어 성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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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콜마르 여자 혼자 여행기(2019.6.)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1. 22:03
프랑스는 다른 유럽나라들보다는 독일만큼이나 여러 지역을 돌아다녔고 매 번 새롭게 가고 싶은 곳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먼저 콜마르부터 여행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이때는 지금보다 젊어서 그런지 플릭스버스타고 콜마르까지 갔었다 ㅋㅋ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콜마르 역은 생각보다 엄청 작은 데. 콜마르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작고 뭐가 없어서 당황했다. 공중화장실도 시설이 당황스러웠었음..;;; 역시나 6월까지는 대부분의 유럽나라가 날도 여전히 흐린 날이 많고 날씨도 막 덥거나 하지도 않음.. 꼭 외투 챙겨야함… (난 이때 그러지 못해서 엄청 고생…;) 날씨는 흐리지만 건물들은 정말 예뻤다. 아마 7월에 왔으면 더 예뻤을 거 같다. 사실 여기 온 건 바로바로!! 이거 보려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