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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지베르니 여자혼자 여행기(2019.6.)
    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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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은 파리 근교인 지베르니 여행을 했다.
    Oui라는 프랑스 기차 어플로 표를 예매했고 어플에서 미리 예매해서 표도 할인받았다.
    어플이용 꼭 하시길!

    도착해서 거리가 좀 되서 먼저 관광용 기차를 또 탔다.
    돌아올때는 그냥 걸어서 돌아옴.

    내려서 또 좀 걸어야함.

    걸어가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가다보면 다시 이렇게 몇몇 상점이나 카페 등이 나온다.

    중간 중간 골목들도 너무 예뻤고 이날 다행히도 날씨도 좋았음!

    이 꽃가게 옆에 지베르니 입장을 위한 매표소가 있다.

    한번에 많은 사람이 입장이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 했음.
    들어가면 보이는 정원!

    막 정형화된 정원이 아니라 좀 더 자연스럽게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새로웠다.

    그리고 뭔가 프랑스 시골에 온 느낌이라 뭔가 할머니댁에 온거 처럼 푸근했다.

    정말 다양한 식물이 있었는 데 이름은 다 잘 몰랐다..

    여기가 바로 모네의 집!

    외관부터 너무너무 색 조합이 내 취향!

    이제 들어가 보자!

    내부도 너무너무 귀여워~!

    이런 색조합을 생각해낸 모네 너무너무 대단.

    여기서 살면 그냥 예술적인 영감이 안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집에서 보는 정원 풍경.

    여기서 다들 찍길래 나도 한장 찍어봤다. ㅋㅋ

    여기에서 살면 너무너무 행복할 거 같다.

    제일 맘에 들었던 식사하는 방!

    노랑 노랑 체크 체크 너무 예쁘다.

    여기 이 커튼 너무 귀엽다.
    나중에 나도 하나 사서 달아야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모네의 집.

    이쯤에서 한국분들 몇분을 마주침!
    덕분에 또 이렇게 사진도 찍고 대화도 꽤 나눴다.

    너무 아름다운 노부부.
    남편이랑 못온게 너무 아쉽..

    이 다리! 모네 수련 연작에서도 보인 연못이 바로 여기!

    이렇게 직원분이 틈틈이 연못 청소를 하셔서 깨끗한 연못이 유지되는 듯.’

    꽃 실컷보고 드디어 나왔다.

    여기 마을 자체도 너무 아기자기 아름다워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걸어서 돌아가는 길.

    우연히 발견한 펜션?  게스트하우스? 너무 동화 속 집 같았다.

    혼자 삼각대로 몇 장 후딱 찍어보고 다시 걷기 시작.

    그러다 발견한 곳.

    너무너무 예뻐서 또 삼각대를 꺼내 들었다.

    점점 다시 역에 가까워 진다.

    여기는 참 특이한 집들이 많았다.

    여기도 너무 예쁜! 대문. 이렇 색조합 너무 맘에 든다.

    이렇게 지베르니 여행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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