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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 인생 첫 여행기 1 (2018.7.)
    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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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 독일이 아닌 유럽 첫 여행이었고 그 첫번째 시작점이 프랑스 파리였다.
    이렇게 기록을 남기면서 다시 그때 그 감동이 느껴져서 약간 울컥했다.

    프랑스가 첫 여행지여서 둘 다 엄청 들떠있었음.

    프랑스는 여러 박물관을 한 번에 다 묶어서 볼 수 있는 패스 티켓도 따로 파는 데 우리는 그걸 구매했음.
    덕분에 시간에 쫓겨서 많은 박물관을 다 보느라 나중에는 거의 탈진 상태였다.

    역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ㅋㅋㅋ

    이 우리 피라미드가 들어가는 입구!

    우리는 밤에 봐도 예쁘다길래 한 번 더 와서 셀프 웨딩사진도 찍었다.
    일단 루브르 박물관 구경전에 배도 고프고 체력도 비축할 겸 밥을 먹으러 왔다.

    푸아그라 맛집으로 유명하다길래 왔음.
    가격도 괜찮은 레스토랑이라고 들어서 왔는 데 정말 괜찮았음.

    여기서 처음 오랑지나를 마심!!
    정말 맛있어서 사진까지 남겼다 ㅋㅋ

    역시 프랑스 왔으면 에스까르고를 먹어줘야지!!
    사실 난 이 에스까르고가 제일 맛났다.

    푸아그라.
    난생 처음 먹어본 거라 좀 어색했는 데 묘하게 어디서 먹어본 맛이 났음.
    약간 알탕에 내장맛…?

    오리 전문점이라고 들었는 데 반전으로 오리고기가 제일 입맛에 안맞았음…

    그래도 싹 비웠다. ㅋㅋ

    이제부터 그림 압박… 더 대박은 너무 오래 전이라 사진이 좀 뒤죽박죽 섞여서 여기서부터는 오르세 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의 콜라보가… ..

    내가 좋아하는 르누아르 그림을 정말 원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가도 있고~ 그냥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이 엄청 흔하게 있어서 감동에 연속이다.

    르누아르 유명한 두 작품을 다 봤다.

    이건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도 나왔던 그림!!
    실제로 보니까 감동이 몇배다.

    밀레도 있고.

    그리고 루브르는 건물 자체도 너무너무 멋짐.

    이건 오르세에서 본 거 같은데..?
    아이고 섞여서 나도 점점 헷갈린다..;
    하지만 확실한 건 둘 다 꼭 가봐야 한다는 거!!

    이 그림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마음에 든다.

    유명한 작품들이 정말 끊임없이 나옴.

    이거 이거 피아노 학원 가면 한 번씩 걸려있었는 데!
    여기서 진품을 보니 기분이 새롭다 ㅋㅋ

    르누아르 작품은 오르세가 훨씬 많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가들 작품은 오르세에 더 많았다.
    루브르는 그래도 모나리자 때문에라도 꼭 가야하겠지만..

    이것도!! 유명한 작품!
    멀리서 보는 것과 가까이거 정말 느낌이 달라서 꼭 각각 다른 거리에서 감상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드디어!!!
    모나리자!!
    근데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다.
    그림은 생각보다 작았고 ..
    유리관도 한 개 더 씌워져 있으며..
    거의 기자회견장처럼 아니면 시장 한가운데처럼 사람들이 몰려서 제대로 보기가 힘들다..
    사진은 고사하고…

    유명한 조각들도 물론 있다!!

    역시 루브르 왔으면 여기서도 사진을 찍어줘야..!

    이건 역시 직접 봐야함!!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실제로 보면 그림속 여자가 실제로 나를 응시하는 듯한 강렬한 느낌이 든다.

    오르세를 가야하는 이유!
    바로 고흐의 그림을 볼 수 있기 때문이지!!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실 다른 작가들도 너무너무 좋지만 !!
    이걸 보러 온거였다.

    역시나 너무너무 황홀했다..
    여기서만 얼마나 시간을 많이 보냈는지..!

    이렇게 오르세 박물관까지 끝!!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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