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인생 첫여행기 2 (2018.7.)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4. 05:40728x90
파리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파리에 오면 당연히 몽마르뜨 언덕은 가줘야 ..!근데 올라가는 게 사실 좀 힘들었음..
파리 여행에서는 나비고를 사서 타고 다녔는 데 그래도 몇몇 군데는 돌아다닐때 솔직히 힘들었다..
특히 몽마르뜨 언덕.. 언덕 너무 힘들어..근데 또 올라와서 이걸 보면 올라온 보람이 느껴지기는 한다.
내부도 큼직큼직했음
몽마르뜨 언덕에서 보는 풍경! 멋지다 멋져!
여기 앉아서 바게뜨 먹으면 기분이 째져!이 근처에 있는 마들엔 맛집도 들렸음!
파리는 빵으로 우승한 빵집이 꽤나 많다.
여기 인기가 많아서 마들렌 품절이 빨리 되는 듯!장미 젤라또도 먹었다!
여기도 유명한 체인인 거 같은 데 이름이 기억안남..;체리콜라 ㅋㅋ
이거 생각보다 진짜 맛있음!!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에 빵집 근처에 이런 예쁜 레스토랑을 발견!
너무 예뻤음.바게뜨 맛집!
여기도 얼마나 인기인 바게뜨가 하나 남아서 그거 겨우 샀음..;
역시나 맛있음!!사랑해 벽 나도 왔다!!
사랑해 옆에서 사진도 남기고!그리고 온 곳은! 노트르담, 생트샤펠 까지 다 근처에 있어서 다 가보기로함.
여기는 그 유명한 생트 샤펠 대성당!
스테인 글라스가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던데!
정말 장관이었음.사진에 다 안담기는 아름다움이었다.
빛에 반사되어서 정말 정말 찬란한 아름다움이었음.그리고 노트르담!
여기도 사람 가득.
여름이라 관광객이 최고였을 때다.
어딜가도 사람 너무너무 많았음.여기도 다 구경하고~ 또 디저트 타임~
사실 도착부터 paul크로와상 먹고 계속 디저트나 빵류를 먹었더니 남편은 좀 힘들어 했다.(남편은 원래 단 거 별로 안먹는 편임)그래도! 프랑스에서는 질려도 먹어줘야지 ㅋㅋ
프랑스 친구 덕에 맛있는 디저트들 종류별로 맛봤음.
이것도 친구 추천!!
역시나 성공!그다음에도 유명한 파티쉐가 운영하는 곳에서 디저트 잔뜩 사서 또 먹음.
남편 힘들어 죽을라 하는 거 간신히 달래서 먹었다.
에클레어, 밀푀유, 레몬타르트.다 정말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저녁은 남편이 더이상 빵은 안먹는 다고 해서 우동집에 왔다
여기가 gd가 왔다는 우동집이라던데.
맛집은 맛집인지 사람이 정말 많고 줄이 길었다.
열심히 기다려서 우동이랑 음료! 이거 무슨 음료였는 지 지금은 잊었지만 유명하다고 해서 마셨음.
맛은 밀키스..?그리고 다시 셀프웨딩 사진 타임..! ㅋㅋ
이때는 첫 유럽여행이었기도 해서 정말정말 기념하고 싶었다.
열심히 아마존 뒤져서 꽃도 사고 천도 사서 부케만들고 베일도 샀음.
원피스는 산드로 세일에 가서 정말 딱 셀프웨딩에 어울리는 걸 남편이 찾아줬다.역시 에펠탑 앞에서 찍어줘야.
삼각대도 챙겨가서 폰으로 열심히 찍었음.폰으로 찍은 거 치고 잘나와서 나는 정말 만족이다
가끔은 다른 관광객에게도 부탁해서 찍었음.
그리고 다음날은 바로바로! 베르사유 궁전 가는 날!!
물도 사고.
베르사유는 약간 더 외곽지역이다.
그래서 나비고를 했던 것도 있음.
아마 기억에 이것도 박물관패스에 포함이었던듯하다.(사실 오래되서 가물가물..)앞에 가면 이렇게 금빛 대문이 보이고!
사람들도 엄청 많이 보인다. (우리는 오전에 일찍 간 편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음)줄이 정말 정말 길어서 엄청 힘들었다..(날도 너무 더워서 열사병 올듯했음..)
그리고 쓰러질 때 즈음 입장이 가능했다.(남편은 점점 지쳐서 집에 가고 싶어 했음;;)들어오면 이렇게! 너무너무 화려한 내부!
보시다시피사람들이 엄청 많음.
내부는 정말 정말 넓었는 데 끝없이 방과 방.. 그리고 그림들도 참 많았다.
게다가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 사람들에 휩쓸려 다녔음..(특히 방 구경할때 죽음임..)점점 너무 지쳐갔음…
아 집에 가고 싶다..;
그래도 꾹 참고 구경해본다..
그렇게 이성을 잃어 갈때 즈음..!
안젤리나가 나옴!!
베르사유 내부에 안젤리나 매장이 있다!
나는 미리 안젤리나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봤기때문에 무조건 갔다 ㅋㅋ내부는 이럼.
사실 남편쪽 자리가 참 사진찍기 예뻤는 데 아쉽다..그 유명한 몽블랑!
위에는 밤잼이 올라가는 데 정말 정말 맛있었음!
남편은 역시나 달아서 좀 먹다가 포기..밀푀유도 시켜봤음.
역시나 맛있었다.
그래도 역시 안젤리나에선 몽블랑이 더 맛있음!그리고 핫초코도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 데… 엄청 후회함..
너무 진하고 크림까지 들어가니까 느끼해서 디저트랑 같이 먹기 힘들었다.
다른 분들은 꼭 핫초코말고 커피나 다른 음료를 시키시길..;
결국 핫초코는 많이 남겼다..카페에서 휴식 취하고 나서 이제는 정원으로 나와서 구경!
구경 겸 또다시 셀프 웨딩 타임!
이럴려고 불편해도 이 원피스를 입고 왔음.정원은 훨씬 넓어서 여유롭게 찍기 좋았다.
삼각대 아주아주 유용했음. ㅋㅋ
여긴 남편픽.
날씨가 좋아서 더 더 찍기 좋았다.
역시 유럽여행은 7월이 제일 좋다.미로정원에서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구경다하고 돌아오니 어느새 해도 지고.
파리 여행기 2도 이렇게 끝!
이제 마지막 3만 남았다.728x90'여행기록 > 프랑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파리 인생 첫여행기 3 (2018.7.) (0) 2022.01.24 프랑스 파리 인생 첫 여행기 1 (2018.7.) (0) 2022.01.24 프랑스 파리 여자 혼자 여행기(2019.6.) (0) 2022.01.23 프랑스 지베르니 여자혼자 여행기(2019.6.) (0) 2022.01.22 프랑스 몽생미셸 야경 투어 여행기(2019.6.) (0)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