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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혼자 런던 여행기 2
    여행기록/영국 여행 2021. 4. 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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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스프링스 다녀오고 동행 중 한 여자분과 같이 테이트모던 갤러리로 향했다.
    늦게 까지 해서 참 좋은 갤러리임 ㅋㅋ

    들어서자 마자 사진찍기 ㅋㅋㅋ

    처음 마주한 작품은 모딜리아니 작품.

    그리고 모네.

    현대 미술로 유명한 갤러리 답게 유니크한 작품도 많았다.

    피카소

    몬드리안

    좋은 작품들이 끊임없이 계속 나와서 역시 내가 지금 유럽에 있구나 실감됐다.

    피카소

    아.. 이건 잊어버렸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선생님 작품도 보고!

    이런 대단한 예술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신 백남준 선생님 덕분에 한국인의 자긍심을 한 껏 느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샤갈 작품도 있고!

    리히텐슈타인 작품도 봤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규모가 커서 다 보기 쉽지 않았다...

    나오니 어느새 어둑 어둑.

    건물 밖에서도 한장 찍고.

    저 다리를 건너갈 예정
    다리 건너편에는 세인트폴 대성당이 보인다.

    동행분이 좋은 분이어서 그런지 같이 잘 구경하고 이 다리를 마지막으로 각자 돌아가기로 함.

    마지막까지 너무 감사했다.

    이제는 혼자 돌아가는 길.

    바로 숙소로 갈까 하다가 아쉬워서 야경까지 보고 가기로 마음을 바꿈.

    지나가는 터널? 여튼 거기에 떡하니 보이는 세익스피어.

    그리고 도착한 타임브릿지!

    여기는 낮에 와도 밤에 와도 너무너무 예쁘다.

    셀카봉 들고 열심히 찍어보기.

    이렇게 코로나 터질 줄 알았으면 이때 더 기간을 길게 잡고 더 많은 걸 보고 즐기고 할껄.. 이제와서 후회가 남는다..;

    이 시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도 꽤 많았다.

    그러다 나처럼 혼자오신 여자분 발견!!
    서로 사진 찍어주며 좋은 시간 보냈다 ㅋㅋ
    그리고 숙소가서 바로 숙면..

    다음 날 아침에도 일정이 빡빡했음.

    지나가다 본 해리포터 극장!
    사실 제일 후회되는 게 오페라의 유령이랑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이 연극을 안본거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가..

    오늘은 드디어!
    내셔널 갤러리랑 대영박물관을 가는 날!!

    오늘도 런던은 날씨가 흐렸고...
    일단 내셔널 갤러리부터!!

    여기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얀 반 에이크 작품 아르놀피니의 약혼.
    이 그림은 예전에 교과서에서도 본 거 같은 데..!
    가물가물하네

    건물 구조도 고급스러웠다.

    사실 여기서 꼭 봐야하는 고흐의 해바라기는 현재 다른 나라 박물관에 대여중이라... 아쉽게도 의자만 봤다..
    뭐 그나마 다행인건 전에 네덜란드에 가서 고흐 해바라기 작품 중 다른 작품은 봤다는 거..?
    그래도 듣기로 영국 내셔널 갤러리 해바라기가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아쉽다 ㅠㅠ

    아직 포스팅은 안했지만 영국오기 바로전에 프랑스에 있었고 거기서 실제로 모네가 살던 지베르니에 갔었다.
    거기에 있던 연꽃 정원을 보고 나니 더욱 좋아진 모네 연꽃 작품들..!

    클림트 작품도!!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진다면 오스트리아에서 클림트 작품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드가 작품도 보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말 그림으로 마무리!

    그럼 다음 편에서는 대영박물관과 다른 명소들을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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