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3(2018)

이때는 4월 봄!
우연히 인스타에서 베를린에 벚꽃길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계속 인스타로 주시하다가 벚꽃 만개한 사진 올라 온거 보자마자 감!

한국과 다르게 겹벚꽃이 독일에서는 더 많이 보인다.
진짜 긴 벚꽃터널이 있었음!!

너무너무 예뻐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사진찍음!!

독일 날씨는 웃긴게 딱 4월 중순? 그쯤에 갑자기 잠깐 더움.
그랬다가 또 날씨 변덕으로 춥고.... 6월 중순부터 여름이 시작했다가 8월초에 바로 다시 추움... ㅋㅋㅋㅋㅋ ㅠㅠ

이날은 베를린에서 제일 큰 플리 마켓에 놀러감!

정말 먹거리도 볼거리도 많았다.

사람도 엄청 많음.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사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구경 잘했습니다!

베를린 예전집!
브레멘 집보다 훨씬 좋았어서 너무 그립다 ㅠㅠ 이때가....
위치도 알렉산더 플라츠 근처에 엄청 큰 공원도 있어서 최고 였는데.... ㅠㅠㅠㅠ

그리운 베를린 되너...
크기도 맛도 가격도 다 최고 좋음!!
브레멘에도 이런 되너집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아쉽..

아침에는 요거트에 과일이지! ㅋㅋㅋ

여기도 독일에서 엄청 오래되고 유명한 초콜릿 가게!
고급지고 특이한 초콜릿으로 만든 작품도 많았다.

보면서 계속 감탄!!

베를린 타워도 있음 ㅋㅋㅋㅋㅋ

크기도 진짜 컸다.

거기서초콜릿도 몇개 사서 나왔다.
가격은 비쌌는데!
맛이 끝내줘서 용서가 된다 ㅋㅋㅋㅋㅋ
점원분께 추천받아서 샀는 데 아주아주 만족!

여기가 그 유명한 무스타파 되너집!!!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1시간 가까이 기다림.....

더 충격인건 우리 바로 앞에서 고기가 동이 나버림....
결국 고기 없는 되너를 받음....

근데 소름돋게도 고기가 없어도 맛있음!!!!
놀랐다 놀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