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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2 (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1. 26. 22:03728x90
베를린에 있던 6개월 동안 진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ㅋㅋ
먼저 유대인 추모 박물관.
다른 것보다도 이 작품이 정말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잘 표현됐다고 느꼈다.이것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건데 정말 거닐면서도 마음이 참 슬펐다.
브란덴브루크 문!
베를린에 있을때 어두울때도 노을질때 해가 쨍쨍할때 다 가봤는 데!
역시 노을질때가 예쁜거 같다!여기호텔도 유명하다고 해서 찍어봤음!
여기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그리고 드디어 샬로텐부르크 성을 관람했다!설명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기기도 있도 입장할때 사진 찍으려면 그것도 돈내고 신청해야했다.(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유럽에서 보는 첫 성이라 완전 감탄 감탄!
혼자 사진도 열심히 찍고
이 당시에 한창 중국이나 일본과 교류가 많고 이런 오리엔탈리즘이 유행이었어서 그런지 동양풍 도자기가 진짜 많았다.
엄청 커서 돌아다니기 힘들었다.
특히 여기!
여기가 진짜 내맘에 쏙 들었다!
너무 예뻐!!시계도 고급지다.
샹들리에도 정말 크고 멋진게 많았다.
왕이나 여왕으로 태어나면 어떤 기분일까 ㅠㅠ
부럽다. 다이아몬드 수저..방마다 컨셉이 있는 지 벽지나 장식품들이 정말 다른 분위기다.
이런 파스텔 색감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아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코로나로 살도 엄청 쪄버림...아름다운 작품들도 정말 많았다.
다 구경하고 이제 성에 있는 정원 산책!
정원도 엄청 컸다...중간에 다람쥐? 청설모?도 봤다. ㅋㅋㅋㅋ
이때 진짜 신기 했는 데!!
근데 지금 사는 브레멘 집은 거의 매일 집 유리창으로 다람쥐 보는 게 흔함. ㅋㅋㅋㅋㅋ정원은 모두에게 오픈이라 조깅하거나 산책하는 분들도 많이 보임!
이게 무슨 꽃일까?
이름은 모르겠는 데 작고 너무 귀여움!백조도!
근데 유럽에서 이제 백조는 너무 많이 봐서 감흥이 사라짐.
이때의 갬성 다시 찾고 싶다 ㅋㅋㅋㅋㅋ샬로텐부르크 성 바로 근처에 피카소 그림이 정말 많은 박물관이 또 있다.
거기도 가봤음!먼저 자코메티 작품이 반겨준다 ㅋㅋ
생각보다 피카소 작품이 정말 많아서 놀라버렸음.
정말 원없이 보고!!
내 사랑 샤갈 작품도 봤다!그래서 또 놀람!
유럽에서는 항상 이름만 듣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정말 쉽게 접할 수 있다.이것도 진짜 멋짐!
다보고 나와서 남편이 추천하는 터키 음식을 먹었다.
양고기 스프?확실히 내 취향은 아니었음...
결국 남편이 거의 다 먹고 신나버렸다.
이거이거 다 계획이 있던건가...? ㅋㅋㅋㅋㅋㅋ728x90'독일 일기 > 독일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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