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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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컨핸드 사이트 (럭셔리 포함)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9. 10. 05:24
1. rebelle 여기는 내 독일 새컨핸드 입문 사이트였음. 고가 명품부터 괜찮은 가격대의 브랜드까지 매우 다양하고 여기는 특히 좋은 게 원하는 상품에 원하는 가격으로 판매자에게 제안이 가능하다. 예시를 들면 이렇게 제품을 클릭하면 아래쪽에 이 부분을 클릭해서 가격제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가격을 하면 제안이 안되고 판매자는 제안을 거부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할인가를 반대로 제안자에게 역제안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는 필터를 클릭해서 동그라미 친 부분을 하면 이미 레벨레 본사로 전달되서 검수를 마친 제품만 볼 수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걸 추천한다. 2. viteenvogue 여기는 요새 핫한 세컨핸드 사이트인데 베를린에 오프라인매장도 오픈했고 breuninger라는 독일에 큰 아울렛매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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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성비 좋은 스킨케어 헤어바디 제품 추천!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9. 10. 04:08
독일에서 산 시간도 꽤 되었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이제 어느 정도 나한테 맞는 제품으로 정착해서 한 번 추천해본다! 일단 내 피부는 예민한 편이라 한국에서도 거의 독한 성분이 안들어간 수분라인만 썼었다. 예를 들면 이니스프리 그린티라인? 그래서 독일오면서 정말 걱정이 많았다. 여기 물도 석회수에 건조하고 물갈이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역시나 물갈이도 했고 너무 건조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푸석푸석하고 눈까지 건조했음.. (한국에서는 건성피부가 아닌 지성에 예민한 피부였음..) 서론이 길었는 데! 여튼! 지금 추천하는 제품은 지극히 내 위주인것과 다른 건 대부분 독일사는 한국인과 동양인들이 인정한 제품! 이렇게 두가지를 추천해볼까 한다. 시작! 1. Balea Aloe vera Reinigungssch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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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다이소 같은 매장은? (독일표 다이소 소개)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9. 10. 03:27
독일에 살다보면 한국의 다이소가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그래도 여기도 다이소만큼은 못할 수도 있지만 괜찮은 매장이 두개 있어서 소개해본다! 1. Woolworth 편하게 입을 옷이나 잠옷, 운동복부터 파티용품, 문구류, 주방도구, 수리 용품, 실바늘 같은 것, 장식품까지 왠만한 건 다 여기 있다. 게다가 매장도 꽤나 많이 있어서 쉽게 가기 좋다. 2. Tedi 앞에서 소개한 매장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테디. 여기도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두 매장 중 집에서 더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겠다. 3. Euro shop 여기는 앞서 말한 매장보다는 다양하지 않지만 가격이 일단 1유로 짜리가 엄청 많다. 그렇다고 해서 tedi나 woolworth가 비싼 매장은 아니다. 앞에서 말한 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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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멘 힙한 빈티지 매장 발견!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8. 16. 23:49
오늘은 진짜 가격도 베를린이나 유럽사람들에게 인기있는 vinokilo(매우 큰규모로 유유럽 전역에서 팝업형식으로 열리는 빈티지 마켓)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전혀 밀리지 않는 좋은 빈티지 매장을 브레멘에서 발견했다!! 매장이름은 wanted Vintage.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까지 문을 연다. 이걸 왜 이제 발견했지 ㅠㅠㅠ 여튼 가격대도 너무 좋았고 맘에 드는 힙한 빈티지가 많아서 남편이랑 완전 신났음! 게다가 브레멘에 힙한 애들은 다 와서 사가는 걸 보니 확실히 핫한 매장인듯!! 만약 브레멘에 여행을 왔거나 유학중이라면 방문해볼 가치가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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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부 도시 뤼네부르크 여행 일정공유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8. 15. 03:20
9유로 티켓을 알차게 쓰기위해 이번에는 함부르크와 아주 가깝고(기차로 25분거리) 아름다운 뤼네부르크라는 도시에 갔다. 거기서 이 곳들을 위주로 돌아봤음! Wasser turm St. Johanniskirche(11:00오픈) Am sande Rathaus(9:30오픈) 이 순서로 가면 뤼네부르크 역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다 즐길 수 있음! 역에서 나와서 Wasser Turm방향으로 걷다보면 ..!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음!!! 예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다. 그대로 걷다보면!! Wasser Turm! 이렇게 생겼고 들어갈때 입장료가 필요해서 나는 들어가지는 않았음. 여기서 결혼식도 가능한지 이 날 결혼하는 커플도 봤음! 여기서 다시 St. Johanniskirche 성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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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멘 일상 2022년 2월 둘째주독일 일기/독일일상 2022. 2. 11. 20:27
오랜만에 쓰는 독일 일상이다. 이제 이번주부터 주에 한번은 일기처럼 쓰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독일에서 독일어 실력을 올리려면 일단 친구를 사귀는 게 제일 좋은데! 헬로우톡이라는 어플로 만난 언니가 직접 만든 쿠키! 너무 맛있고 고마워서 다음엔 내가 직접 야채찐빵이랑 팥찐빵을 만들어서 선물했다. 만날때마다 좋은 언니! 한국가면 선물하려고 샀던 쿠키… 한국에 이래저래 또 못가게 되는 바람에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그냥 우리라도 먹자고 열었다. 근데 선물 안하기 잘한 듯 ㅋㅋㅋ 가격대비 맛이 형편없다.. 역시 패키지에 현혹되면 안됨; 이것도 선물 받은 것. 일단 캔디는 진짜 맛있었다. 딸기잼도 맛있는 데 우유식빵을 자주 안먹어서 그런지 빨리 안줄어 든다; 이건 리들 마트에서 한 번씩 무슨 나라 특집을 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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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기 3. 비엔나 (2021.8.)여행기록/오스트리아 여행 2022. 1. 28. 00:17
드디어 오스트리아 마지막 여행지 비엔나에 도착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트 브랜드. 정말 자주 이용했다. 빈에는 저녁쯤 도착했는 데 여름이라 아직 해가 길긴 길었다. 숙소 가는 길에 본 성페터 교회. 이 주변이 젊은 사람들 아지트인지 유난히 삼삼오오 모여서 맥주 마시는 무리가 많았다. 여기서도 한 컷 그리고 나서 도착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정말 크고 웅장했다. 지금이 8월이라 공연이 없다는 게 참 아쉬웠다. (대부분 유럽 오페라극장은 8월에 쉰다.) 그리고 도착한 호프부르크 왕궁. 거기서 좀 더 가보면 저 멀리 또 성당하나가 보인다. 예쁘길래 한 컷. 이 날은 할슈타트 들렸다가 도착한거라 피곤해서 숙소에서 바로 뻗었다. 다음날 아침 본격적인 관광을 위해 나왔다. 어제 본 성당. 오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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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기 2. 할슈타트 (2021.8.)여행기록/오스트리아 여행 2022. 1. 27. 21:57
잘츠부르크에서 가까운 할슈타트로 아침 일찍부터 향했다. 미리 öbb 어플을 받아서 할슈타트가는 기차표도 예매를 해놨고 여기서 할 소금광산 투어도 미리 표를 예매했다.(둘 다 인터넷으로 미리 하는 게 표도 싸고 좋다. 특히 기차는 미리 미리 예매해야 좋은 가격에 탈 수 있음!) 기차타고 가는 동안 해가 떴다. 그렇게 역에 도착하면 또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야 할슈타트를 즐길 수 있다. 배 시간이 선착장 앞에 붙어 있으니 미리 사진 찍어두는 것도 좋다. 우리는 아침에 도착했기 때문에 첫배로 할슈타트에 들어갔음. 하루 숙박하는 게 아니라면 왕복 티켓을 직원에게 사면 된다. (왕복 가격은 저렴하나 현금만 가능하니 참고바람) 배에서 바라본 풍경. 진짜 금방 도착하니 사진은 초반에 빨리 찍어두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