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성비 좋은 스킨케어 헤어바디 제품 추천!

독일에서 산 시간도 꽤 되었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이제 어느 정도 나한테 맞는 제품으로 정착해서 한 번 추천해본다!

일단 내 피부는 예민한 편이라 한국에서도 거의 독한 성분이 안들어간 수분라인만 썼었다.
예를 들면 이니스프리 그린티라인?
그래서 독일오면서 정말 걱정이 많았다.
여기 물도 석회수에 건조하고 물갈이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역시나 물갈이도 했고 너무 건조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푸석푸석하고 눈까지 건조했음.. (한국에서는 건성피부가 아닌 지성에 예민한 피부였음..)

서론이 길었는 데!
여튼!
지금 추천하는 제품은 지극히 내 위주인것과 다른 건 대부분 독일사는 한국인과 동양인들이 인정한 제품! 이렇게 두가지를 추천해볼까 한다.

시작!

1. Balea Aloe vera Reinigungsschaum
거품나는 폼클렌징인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자극적이지도 않고 좋아서 추천! (이건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2. Balea aloe vera Gesichtswasser
같은 Balea 브랜드로 이 브랜드는 데엠자체브랜드이기도 함.
이 제품은 스킨인데 스프레이공병에 담아서 쓰면 아주 편하고 촉촉하니 좋음. 일단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3. Balea aqua Creme-Gel
이것도 수분라인 크림인데 가격도 말도 안되는 데 사용감도 자극은 거의 없고 수분은 채워줘서 여름에 쓰기 좋다.

4. Sebamed Creme
이브랜드는 독일사는 한인이나 동양인들에게 유명한 브랜드인데 자극도 없고 약산성이라 피부에도 좋다.
그 라인 크림으로 가을부터 겨울,봄까지 춥고 건조할때 쓰기 좋다.

5. Sebamed Augencreme
이건 같은 라인 아이크림!
역시 사용감이 좋다. 연령이 많이 높거나 눈가 주름이 심하다면 이건 좀 영양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쓰기 좋다. 눈도 아프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매우 만족!

6. Sebamed Lotion
역시 같은 라인 바디로션!
자극도 없고 적당한 촉촉함에 쓰기 좋다.

7. Sebamed every-day shampoo
같은 브랜드 샴푸로 역시 저자극이라 쓰기 좋다.

8. Sebamed anti-haarverlust Shampoo
독일에 살다보면 석회수 때문인지 머리가 푸석푸석하다못해 점점 많은 양이 빠지게 된다;;
그럴때 쓰면 좋은 탈모방지 샴푸!
이것도 추천한다.

9. O’keeffe’s 풋크림/핸드크림/립밤
강한 건조함이 심해지다보면 나중에는 피부가 찢어지기도 하는 데 그때 쓰면 좋은 브랜드이다!
선물용으로 한국에 가져가도 좋은 제품!

10. Pferdesalbe

이건 스킨케어 제품은 아니지만 독일 국민 파스라서 추천해본다.
삐거나 허리나 목이 결릴때 발라주면 효과가 아주 좋다.

다들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