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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여행기 2. 로마 (2018.7.)
    여행기록/이탈리아 여행 2022. 1.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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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여행은 프랑스 여행만큼이나 빡셌다…
    특히 로마는 정말 빡셌음..
    도착하자마자 또 먹는 젤라또..

    역 안에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젤라또 집이 있어서 안먹어볼 수가 없었음 ㅋㅋ
    그리고 너무 더워서… (역시 젤라또를 먹으려는 개수작..)

    도착해서 짐 내려 놓고 시내 투어~

    여기는 베네치아 광장.
    여기는 차들이 다니는 길이고 버스도 많아서 차 조심이 필수다.

    마지막까지 사진을 여러장 남겨보고 이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이동!

    바로 여기!
    엄청 인파가 몰린 이곳은! 로마 스페인 광장!!
    여기 온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로마의 휴일 촬영지로 유명해진 계단!!
    이걸 보러 왔다!
    근데 사진찍으려고 몰린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매우 힘들었다.

    겨우 좀 사람 빠질 때 후딱 찍기!!

    사실 여기서 젤라또 들고 찍어 줘야 하는 데!
    ( 설정샷을 좋아하는 편..)

    사람이 많아도 난 찍어야지!
    여기서 다들 이렇게 찍길래 기다려서 찍은 사진 들이다.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미리 예약한 콜로세움으로!!
    여름에 콜로세움 보려면 무조건 인터넷 예약이 필수다.
    매 번 강조하지만 이탈리아는 성수기에 예약은 무조건 필요한 듯.

    예약된 시간에 맞춰서 줄 서면 수월하게 들어 갈 수 있음.
    예약 안하면 들어가기 너무너무 빡셈. (예약해도 줄 서서 기다려야하는데, 안하면 진짜 말도 못하게 이 더위에 힘들다.)

    먼저 겉면을 쭉 둘어봤음.

    가장 명당은 아마도 이 부분인 듯!

    특히 이런 바위에 올라가서 많이들 찍는 데 여기도 줄이 길어서 한참 기다려야 했음.
    그래도 덕분에 인생샷 건짐! ㅋㅋ

    그리고 들어간 내부!!

    너무 넓고 신기해서 감탄만 나왔다.

    높은 곳에서 보면 이런 느낌.

    이렇게 꽤 돌아다니니 배가 고파짐. 이번에도 고로케 같은 걸 샀는 데 안에 이렇게 밥과 치즈가 들어가 있었음!
    아주 맛있었다.

    역시 이탈리아는 피자를 먹어줘야..!

    여기도 맛집이라고 해서 아주 구석에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 먹은 곳임.
    가격도 저렴하고 로컬 맛집이었는 데 매우 만족!

    콜로세움과 세트로 봐줘야 하는 팔라티노언덕.
    표를 앞에서 사서 들어오면 이런 풍경.
    근데 이 당시 7월에는 무조건 어딜가나 줄이 길어서 힘들었다.
    이런 땡볕에 기다림은 고역…

    하지만 일단 들어오면 천국이다 .

    여기저기 다 아름다웠음.

    꽤 넓어서 구경하는 데 사실 좀 힘들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먼저 또 가야할 곳이 있었음.
    이날 일정이 정말 바빠서 사실 여기를 가려면 무조건 일찍 나오는 수밖에 없었음.
    바로 진실의 입!

    여기도 역시 로마의 휴일 촬영지로 유명한 곳!
    근데 웃긴 건, 난 로마의 휴일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은 없음 ㅋㅋㅋㅋ 그래도 유명하다니까 가본 .. ㅋㅋ

    여기도 진짜 줄이 너무 길었는 데…
    여기서 느낀건 성수기는 언제 줄이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 ㅋㅋ
    그리고 이제 대망의 바티칸 투어를 해야 하는 데!!

    일단 하기 전에 .. ㅋㅋ
    또 젤라또. ㅋㅋㅋ
    여기 바로 건너편에 젤라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 데 역시 먹어줘야 하니까. ㅋㅋ
    가격도 저렴한데 아주아주 맛있었음!
    솔직히 이탈리아는 젤라또 가격이 다른 유럽국가보다 싼 데 퀄리티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좋음!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이렇게 근위병이 지키고 있음.
    옷이 정말 현란한게 참 예뻤다.

    기다리다보면 근위병 근무 교대시간이 돌아오니 그때를 잘 노려야함. 사람들이 꽤 몰려 있으면 할 가능성 매우 높음.

    여기도 줄이 다 너무너무 길었다..
    그래도 열심히 기다려서…

    들어 왔음!!

    유명한 작품들도 보이고.

    천장화가 정말 화려 그 자체!

    로댕 작품도 봤음.
    사실 천지창조를 보러 온건데 거기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였다. (그 외에 다른 곳은 가능!)
    그래서 눈으로만 열심히 담았다.

    이제 다시 끝없는 작품 감상.

    여러 작가들의 종교화가 정말 정말 많이 있었다.

    여기서도 만난 샤갈! (점점 지루해질때 봐서 너무 기뻤음)

    앙리 마티스 그림도 보이고.

    샤갈 그림도 많이 보아서 좋았다.

    나선형 계단도 멋져.

    그리고 피에타 조각상도 볼 수 있었다!
    유명한 작품을 이렇게 직접 보다니 감개무량했다.

    이렇게 바티칸 투어도 다 끝나니 진짜 진짜 허기가 몰려왔음..
    여름에 이탈리아는 정말 더위와의 싸움이다.
    이럴 때 잘 못먹고 그러면 바로 응급실행이니까 밥 먹어야지 ㅋㅋ(밥을 먹겠다는 밑밥)

    사실 너무 힘들어서 맛집이고 뭐고 그냥 아무데나 가서 먹어야지 하고 들어온 곳이었음.

    파스타랑 정통 나폴리피자가 궁금해서 시켜본 피자.
    아니 근데 난 나폴리 피자에 정어리가 들어가는 건 주문한 피자 실물 보고 처음 알았다.

    맛은….! 대실패…
    특히 피자는 비려서 먹기 힘들었다..
    역시 맛집을 무슨수를 써서라도 찾아 가야했다…

    점심이 부실했으니 (사실 부실한 게 아니라 맛이 없었..)
    다시 그 맛을 씻어줄 게 필요했음. (역시나 또또 젤라또를 위한 밑밥)
    그래서 간 젤라또 맛집! G.Fassi.

    여기 정말 너무너무 커서 놀랐음.
    그래서 앉을 자리도 많고 맛도 정말 다양하고. 게다가 가격이 너무 착해!
    너무너무 좋았음!

    그리고 다른 날 역시나 일찍부터 준비해서 간 트레비 분수!!

    여기는 명소 중에 명소라 늦게 가면 아예 사진 찍을 엄두도 내기 힘들거 같아 일찍 갔는 데!

    덕분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근데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ㅋㅋㅋ
    뭐 덕분에 부탁해서 더 좋은 사진도 찍을 수 있었음.

    그나저나 이제 보니 남편손 대체 무슨일. ㅋㅋㅋㅋ
    해가 얼마나 셌는 지 손이 …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밤에 숙소에서 쉬다가 나와서 남긴 밤 풍경.
    로마 여행 사실 체력적으로는 정말 힘들었지만 돌이켜 보니 다 좋았다. 정어리 피자 마저도 그리울 지경 ㅋㅋㅋ
    이렇게 로마 여행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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