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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4
    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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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꺼내보는 예전 브레멘 일상들!
    지금보다 더 평화로웠어서 자꾸 그립다..
    요새 다시 독일 확진자가 늘다보니 새로 나오는 금지들도 다시 늘고 있어서 우울한 요즘이다..
    이럴때는 역시 추억들 꺼내보는 게 최고.

    브레멘에서 제일 큰 공원이다!
    생각보다 나는 브레멘을 잘 안돌아다녀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음..
    이 공원도 브레멘 산 지 1년만에 가봤다.

    예쁜 분수가 있는 호수도 있고.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무료 동물원도 있다!
    애기들이 특히 부모님이랑 많이 와서 구경 하고 있었음!

    여기도!!
    이제야 가봤음...
    이런 곳이 있는 줄도 잘 몰랐다니...

    골목 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뻤다.
    바로 브레멘 음대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 곳인데 !!
    몰랐다니...

    여기는 꼭 브레멘 말고 다른 곳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여튼 맘에 듬!!

    독일은 벌이 파리보다 많은 곳...
    식당에 앉아 있으면 파리가 아니라 벌을 피하느라 정신이 없음...

    나중에 한국 들어갈때 기념품으로 살만 한 것도 엄청 많았다.
    진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장식품이 많았음!

    여기도 Domscheide 주변!
    여기는 박물관인지 자주 관광객이 모여서 관람도 하고 그런다.

    생각보다 브레멘에 진짜 살고 있으면 더 구경을 안하게 되는 듯...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사먹어본 감튀.
    와 사무라이 소스를 뿌려서 먹었는 데 아주 매콤한게 내취향이었다.
    감튀가 진짜 포슬포슬 맛있었음!!

    이 브랜드 초콜렛이 브레멘 초콜렛!
    너무 궁금해서 사봤는 데 꽤 맛있었다!!

    이건 나중에 선물용으로 주기 좋을 듯!
    브레멘 음악대 그림이 너무 귀욤. ㅋㅋㅋ

    이날은 베를린에서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집이 브레멘도 있길래 가봤다.

    흠... 솔직히 베를린보다 맛도 별로에 가격도 비싸고..
    특히!
    인종차별에 불친절한 직원 때문에 기분이 아주아주 안좋았던 가게다....
    그 후로 다시는 안갔고.
    아는 사람들한테는 다 별로라고 말한 곳임..
    비주얼만 좋은 곳..
    위치는 중심가에 있음.
    다시 생각해도 화나는 곳.

    교회가는 길.
    교회가 집에서는 꽤 멀지만 그래도 한인교회가 있는 것에 감사한다.

    독일은 해가 쨍쨍할 때는 참 어디를 다녀도 예쁘고 좋다.

    이날은 아마 스페인, 그리스 여행 가기 전 날인 듯!
    기부니가 아주 좋았었음!!

    한 번씩 감자칩을 사먹으면 특이한게 꽤 있는 데 그럴때는 한번 씩 궁금해서 사먹게 된다..
    이건 커리부어스트 맛!
    묘하게 커리부어스트 맛이 난다 ㅋㅋㅋㅋ

    교회 주변 슈니첼 맛집에서 마신 음료.
    살짝 맛이 밍밍해서 아쉬웠지만 분위기는 괜찮았다 ㅋㅋ

    이거 은근 별미!
    사실 나는 깨를 참 싫어 하는 데 이건 진짜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한게 맛있음!

    자주 사먹은 감자칩ㅋ
    요새는 짜서 감자칩 자체를 자주 안먹는데 그래도 감자칩 중에서 이맛이 나름 괜찮음!

    여기는 워터프론트 쇼핑센터에 있는 곳!

    은근 여기서 노을보며 뭐 먹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도 여름에는 꽤 많다.

    쇼핑센터안에 장난감말.
    이거 움직이는 게 진짜 웃긴데.. ㅋㅋㅋ

    오늘도 새로운 아이스크림 먹어보기 ㅋㅋ
    이거 약간 맛은 저렴한 맛인데 자꾸 먹게 됨 ㅋㅋ
    중독성이...!

    독일은 역시 뮤슬리 맛집 ㅋㅋㅋ
    여기 와서 뮤슬리를 아침에 자주 먹었는 데 베리류 할인 할때 사서 같이 넣어서 요거트에 먹으면 굳굳!

    궁금해서 사본 밀카, 오레오 머핀.
    개인적으로는 오레오가 더 맛있었음.
    네토가 빵은 더 다양한 듯.
    우리집은 장을 여러군데에서 보는 데 특히 네토, 리들이 가까워서 자주 감.
    그리고 Nahkauf도 가끔 가는데 nahkauf는 레베 브랜드로 여기는 주로 그 옆에 케이크집만 가게 된다 ㅋㅋㅋ
    케이크집에 완전 맛집!!

    내 사랑 로투스..
    몰티져스는 막상 먹으면 너무 달아..

    너무너무 치킨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본 양념치킨.
    치킨무도 만들었는데...
    무는 솔직히 실패였다...
    그래도 나름 즐겁게 식사함! ㅋㅋㅋㅋ

    교회가는 길에 또 찍기!
    하.. 요새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다.
    이때는 무슨 용기로 배꼽티를 입었던가../
    살 빼고 싶은데 맛있는 게 너무 많다..

    지금은 체리가 없는 시기인데 이때는 여름 끝자락이라 자주 먹었다.
    독일에서 특히 좋은 건 맛있는 체리를 아주 싸게 먹을 수 있다는 것.

    돔샤이데 이날 구두도 신고 신났네 ㅋㅋ
    요새는 구두는 커녕 밖을 거의 안나감..

    집에서 보는 하늘!
    여름은 정말 해가 쨍쨍이라 너무너무 좋다.
    난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계절을 물으면 여름이다!

    문득 먹다가 찍은 사진인듯 ㅋㅋㅋㅋ

    여긴 올덴부르크!!
    여기서 모차르트 오페라 공연을 봤다.
    올덴부르크는 브레멘 근처인데 여기 극장이 작지만 엄청 예뻐서 좋았다.
    옛날 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들어온 기분 ㅋㅋ

    그래서 사진도 엄청 찍었음!

    공연 제목은 이거!

    공연은 진짜 진짜 좋았다.
    특히 여자분들이 너무너무 잘하심!!
    깜짝 놀랐다.

    천장도 예쁘네 ㅋㅋ

    이렇게 예쁜 곳에 앉아서 보다니 !!
    근데 역시나 공연 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어르신이었음.

    올덴부르크 참 예쁜 거 같다.
    다음에 가봤을 때도 공원이 정말정말 예뻤는 데..!

    여기가 그 유명한 봉봉(사탕) 가게 !!

    시식으로 막 만들어진 사탕을 먹었는 데 맛있긴 했다. ㅋ

    브레멘은 밤도 차분하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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