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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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멘 힙한 빈티지 매장 발견!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8. 16. 23:49
오늘은 진짜 가격도 베를린이나 유럽사람들에게 인기있는 vinokilo(매우 큰규모로 유유럽 전역에서 팝업형식으로 열리는 빈티지 마켓)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전혀 밀리지 않는 좋은 빈티지 매장을 브레멘에서 발견했다!! 매장이름은 wanted Vintage.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까지 문을 연다. 이걸 왜 이제 발견했지 ㅠㅠㅠ 여튼 가격대도 너무 좋았고 맘에 드는 힙한 빈티지가 많아서 남편이랑 완전 신났음! 게다가 브레멘에 힙한 애들은 다 와서 사가는 걸 보니 확실히 핫한 매장인듯!! 만약 브레멘에 여행을 왔거나 유학중이라면 방문해볼 가치가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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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7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24. 16:27
드디어 브레멘 지난 일상도 마지막이다. 코로나 이전 얼마나 행복했던지 기억하고 싶어서 시작했는 데 벌써 브레멘 지난 일상은 마지막이다. 하지만 이제 베를린 일상이 남았지 ㅋㅋㅋㅋ교회가는 길 ! 낙엽이 너무 예쁘게 내렸다 ㅋㅋ여기는 우리 집 뒤쪽 공원.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는 곳이다. 독일은 어딜 가나 공원이 있다는 게 참 좋다.지금은 망한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때 병정인형들. 코로나 여파로 갤러리아가 문을 닫아서 너무 슬프다..이때는 점점 겨울로 가던 때인데 날씨가 좋을때는 비누방울 아저씨도 오고 그랬음!!유럽에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다보니.. 덕분에 이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이제 써야한다는 기사를 봤다..축제 기간때!이렇게 축제기간은 여기저기 놀이기구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지나갈때마다 유혹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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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4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8. 16:52
다시 꺼내보는 예전 브레멘 일상들! 지금보다 더 평화로웠어서 자꾸 그립다.. 요새 다시 독일 확진자가 늘다보니 새로 나오는 금지들도 다시 늘고 있어서 우울한 요즘이다.. 이럴때는 역시 추억들 꺼내보는 게 최고.브레멘에서 제일 큰 공원이다! 생각보다 나는 브레멘을 잘 안돌아다녀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음.. 이 공원도 브레멘 산 지 1년만에 가봤다.예쁜 분수가 있는 호수도 있고.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무료 동물원도 있다! 애기들이 특히 부모님이랑 많이 와서 구경 하고 있었음!여기도!! 이제야 가봤음... 이런 곳이 있는 줄도 잘 몰랐다니...골목 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뻤다. 바로 브레멘 음대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 곳인데 !! 몰랐다니...여기는 꼭 브레멘 말고 다른 곳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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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3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1. 21:13
오늘도 어김없이 예전 추억속으로...! 이때는 작년 10월 이맘때즈음.. 할로윈이 가까워지고 있는 걸 마트를 가보면 느낄 수 있음 ㅋㅋ그리고 이 즈음 브레멘에서 큰 축제도 열린다.2018년에는 이렇게 큰 축제인줄도 모르고 지나가고 이제서야 제대로 즐겨봄! 코로나때문에 아마 이번년도는 제대로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맘때 오시는 분들은 꼭 브레멘 중앙역 뒤편으로 가보세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음. 놀이기구도 엄청 많이 지어놨고.오후. 바로 지은거 치고는 엄청 무서워 보이는 놀이기구들..난 뒤에 보이는 걸 탔는 데.. 와 별거 아닌 줄 알았더니 꽤나 무서웠음... 아주 빠르게 360도 개별 회전과 크게 전체 회전이 꽤 오랜시간 돌려버림... 나중에는 토할꺼 같을 정도로 힘들었음... 내가 늙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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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2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9. 27. 00:46
이때는 2019년 12월 한창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날때다.이 날 크리스마스 달력에서는 곰돌이 초콜렛이 나왔었음. ㅋㅋ 이날 남편과 이케아에 이것저것 사러갔었다. 간김에 들려본 아울렛. 아울렛에 있는 린트초콜렛매장에서 아침에 뽑은 곰돌이 모양과 비슷한 초콜렛이 있길래 궁금해서 사봤다.포장도 너무 귀여움 ㅋㅋㅋ근데 맛은 그닥이었다. 그리고 속도 텅비어있었음... 독일 겨울은 해가 참 짧다. 이 때가 이미 오전 8시가 넘었는 데도 이제 막 해가 뜨고 있음...12월이 행복한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마켓!! 이 기간에는 항상 기분이 들뜨곤 한다. 반홉에도 예쁘게 크리스마스장식이 되있음. 반홉 앞에 이기간이면 호프집도 하나 생기는 데 거기에 달린 루돌프머리가 부르는 노래가 일품이다 ㅋㅋㅋㅋㅋ 기계인데 아주 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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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1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9. 20. 18:09
요새 하도 그 바이러스로 여행도 못가고 우울해서 다시 나 자신을 환기시키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좋았던 기억이나 순간들을 추억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하나씩 글을 남겨왔다. 여기에는 매번 여행글만 남겼는데 다시 보니 브레멘에서도 베를린에서도 추억이 참 많았다. 그래서 이제 최근 사태 이전 내 일상에 대한 추억글도 하나씩 써보려한다. 아마도 시간은 역순?? 이 될 듯. 2월초 이때까지만 해도 3월이 그렇게 우울해질 거라는 건 몰랐다. 이상하게 독일에 있으면서 겨울에 약간 우중충한 색이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즐겨보려고 치킨도 튀겨먹고 그랬다. 약간 장인의 느낌이지 않을까 하고 사본 맥주... 고슬라르 맥주 맛을 기대했으나... 아예 발끝도 못미침...이날은 12월 31일 몇몇 교회분들과 집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