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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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멘 힙한 빈티지 매장 발견!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8. 16. 23:49
오늘은 진짜 가격도 베를린이나 유럽사람들에게 인기있는 vinokilo(매우 큰규모로 유유럽 전역에서 팝업형식으로 열리는 빈티지 마켓)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전혀 밀리지 않는 좋은 빈티지 매장을 브레멘에서 발견했다!! 매장이름은 wanted Vintage.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까지 문을 연다. 이걸 왜 이제 발견했지 ㅠㅠㅠ 여튼 가격대도 너무 좋았고 맘에 드는 힙한 빈티지가 많아서 남편이랑 완전 신났음! 게다가 브레멘에 힙한 애들은 다 와서 사가는 걸 보니 확실히 핫한 매장인듯!! 만약 브레멘에 여행을 왔거나 유학중이라면 방문해볼 가치가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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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부 도시 뤼네부르크 여행 일정공유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8. 15. 03:20
9유로 티켓을 알차게 쓰기위해 이번에는 함부르크와 아주 가깝고(기차로 25분거리) 아름다운 뤼네부르크라는 도시에 갔다. 거기서 이 곳들을 위주로 돌아봤음! Wasser turm St. Johanniskirche(11:00오픈) Am sande Rathaus(9:30오픈) 이 순서로 가면 뤼네부르크 역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다 즐길 수 있음! 역에서 나와서 Wasser Turm방향으로 걷다보면 ..!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음!!! 예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다. 그대로 걷다보면!! Wasser Turm! 이렇게 생겼고 들어갈때 입장료가 필요해서 나는 들어가지는 않았음. 여기서 결혼식도 가능한지 이 날 결혼하는 커플도 봤음! 여기서 다시 St. Johanniskirche 성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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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7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24. 16:27
드디어 브레멘 지난 일상도 마지막이다. 코로나 이전 얼마나 행복했던지 기억하고 싶어서 시작했는 데 벌써 브레멘 지난 일상은 마지막이다. 하지만 이제 베를린 일상이 남았지 ㅋㅋㅋㅋ교회가는 길 ! 낙엽이 너무 예쁘게 내렸다 ㅋㅋ여기는 우리 집 뒤쪽 공원.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는 곳이다. 독일은 어딜 가나 공원이 있다는 게 참 좋다.지금은 망한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때 병정인형들. 코로나 여파로 갤러리아가 문을 닫아서 너무 슬프다..이때는 점점 겨울로 가던 때인데 날씨가 좋을때는 비누방울 아저씨도 오고 그랬음!!유럽에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다보니.. 덕분에 이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이제 써야한다는 기사를 봤다..축제 기간때!이렇게 축제기간은 여기저기 놀이기구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지나갈때마다 유혹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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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4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8. 16:52
다시 꺼내보는 예전 브레멘 일상들! 지금보다 더 평화로웠어서 자꾸 그립다.. 요새 다시 독일 확진자가 늘다보니 새로 나오는 금지들도 다시 늘고 있어서 우울한 요즘이다.. 이럴때는 역시 추억들 꺼내보는 게 최고.브레멘에서 제일 큰 공원이다! 생각보다 나는 브레멘을 잘 안돌아다녀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음.. 이 공원도 브레멘 산 지 1년만에 가봤다.예쁜 분수가 있는 호수도 있고.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무료 동물원도 있다! 애기들이 특히 부모님이랑 많이 와서 구경 하고 있었음!여기도!! 이제야 가봤음... 이런 곳이 있는 줄도 잘 몰랐다니...골목 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뻤다. 바로 브레멘 음대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 곳인데 !! 몰랐다니...여기는 꼭 브레멘 말고 다른 곳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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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3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1. 21:13
오늘도 어김없이 예전 추억속으로...! 이때는 작년 10월 이맘때즈음.. 할로윈이 가까워지고 있는 걸 마트를 가보면 느낄 수 있음 ㅋㅋ그리고 이 즈음 브레멘에서 큰 축제도 열린다.2018년에는 이렇게 큰 축제인줄도 모르고 지나가고 이제서야 제대로 즐겨봄! 코로나때문에 아마 이번년도는 제대로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맘때 오시는 분들은 꼭 브레멘 중앙역 뒤편으로 가보세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음. 놀이기구도 엄청 많이 지어놨고.오후. 바로 지은거 치고는 엄청 무서워 보이는 놀이기구들..난 뒤에 보이는 걸 탔는 데.. 와 별거 아닌 줄 알았더니 꽤나 무서웠음... 아주 빠르게 360도 개별 회전과 크게 전체 회전이 꽤 오랜시간 돌려버림... 나중에는 토할꺼 같을 정도로 힘들었음... 내가 늙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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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2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9. 27. 00:46
이때는 2019년 12월 한창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날때다.이 날 크리스마스 달력에서는 곰돌이 초콜렛이 나왔었음. ㅋㅋ 이날 남편과 이케아에 이것저것 사러갔었다. 간김에 들려본 아울렛. 아울렛에 있는 린트초콜렛매장에서 아침에 뽑은 곰돌이 모양과 비슷한 초콜렛이 있길래 궁금해서 사봤다.포장도 너무 귀여움 ㅋㅋㅋ근데 맛은 그닥이었다. 그리고 속도 텅비어있었음... 독일 겨울은 해가 참 짧다. 이 때가 이미 오전 8시가 넘었는 데도 이제 막 해가 뜨고 있음...12월이 행복한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마켓!! 이 기간에는 항상 기분이 들뜨곤 한다. 반홉에도 예쁘게 크리스마스장식이 되있음. 반홉 앞에 이기간이면 호프집도 하나 생기는 데 거기에 달린 루돌프머리가 부르는 노래가 일품이다 ㅋㅋㅋㅋㅋ 기계인데 아주 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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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라르 당일치기 여행!(니더작센티켓)여행기록/독일 여행 2020. 9. 7. 23:12
니더작센 주에 있는 작은 중세도시 고슬라르! 중세시대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니더작센 티켓으로 하노버와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왔다.입구에서 반겨주던 귀여운 부부 동상.지나가던 독일 가족분들에게 사진도 부탁해서 한 번 찍어보고.교회 뒤편 정원. 원래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이날은 이상하게 문이 잠겨 있었다... 아쉽..아쉬우니 셀카도 찍어보고 교회 내부 오래된 교회라 내부도 세월이 느껴지는 유적지 같았다.작년 가을은 참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는 데 .. 너무 그립다.고슬라르는 정말 중세시대로 들어온듯한 착각이 들 만큼 모든 건물이 중세시대 그대로였다.이날 때마침 고슬라르는 축제 중!! 중세시대 옷을 입은 분들이 많이 보였다.중세기사 복장으로 관광객분들에게 체험해볼 수있는 곳!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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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 당일치기 여행!(니더작센티켓)여행기록/독일 여행 2020. 9. 7. 21:50
작년 가을 혼자 니더작센티켓으로 고슬라르, 하노버를 다녀왔다. 브레멘에서 기차로 가깝기도 하고 니더작센 티켓으로 니더작센주와 함부르크,브레멘에서 모든 지역기차, 버스, 트램, u반,s반을 다 이용할 수 있어서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가게 된 하노버!!하노버는 브레멘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이건 하노버 시청사 약간 베를린 돔 느낌도 났음! 때마침 여기서 결혼식이 열리는 듯했다. 여기서 결혼식하면 엄청 좋을 듯.내부로도 들어가 볼 수 있었는 데 내부도 웅장하고 멋졌다.그 다음은 Aegidien Kirche. 전쟁으로 인한 폭격때문에 지금은 외관만 겨우 남아있다.보는 것만으로도 숙연해지는 느낌이었다.몇몇 다른 분들도 봤는 데 다들 숙연한 분위기였다.중심가에 있던 시계! 무슨 시계라고 했는 데 기억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