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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강원도 여행기 2.강릉 (2017.8.)
    여행기록/국내여행 2022. 2. 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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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에서 하루 묵고 이제는 강릉으로!!

    역시나 시작은 먹는 걸로…? ㅋㅋㅋㅋ
    여기 장칼국수집에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 데 역시나 줄도 길고 맛집은 맛집인거 같았다.

    그리고 드디어 먹는 장칼국수!!
    맛은 고추장찌개? 같은 데 아주 중독성 있고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김치도 너무너무 맛있음!

    친구랑 오순도순 먹기전에 기촬도 하고 야무지게 비웠다.
    그리고 우리가 갈 곳은….!!
    오죽헌!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너무너무 좋아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이날 날씨도 너무너무 좋고 이렇게 언덕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 정말 정말 예쁘게 나와서 더 신남!

    그리고 드디어 오죽헌 도착~!!

    역시 기념샷 찍어주고~

    생각보다 꽤 넓어서 여기저기 쉴 수 있는 큰 나무그늘과 벤치가 많았다.
    (이날은 또 전날과 다르게 무지 해가 세서 좀 더웠음;;)

    한 번도 써본 적은 없지만 능숙한 척 해보는 친구 ㅋㅋ

    나 이 포즈 너무 자주 하는 거 같아 ㅋㅋㅋㅋ

    이렇게 내부에 관람이 가능한 여러 가지들도 많았다.

    이렇게 다 구경하고 나가려고 보니까 이게 딱 눈에 띔 ㅋㅋㅋ
    그래서 한번 기촬… ㅋㅋㅋㅋ

    마지막 신사임당님 동상까지 보고 나면 끝~!
    이제 다시 구경구경!

    강릉은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 데!!
    이거 완전 대박이었다.
    묘하게 단짠단짠이라서 아주 맛있었음.

    사실 여기서 커피빵도 유명하고 오징어빵도 유명해서 샀는 데 사진이 없음… 하여튼 그것도 다 매우 맛있으니 꼭 사먹길 바람!

    디저트도 먹었으니 슬슬 걸어 다녀보기(사실 너무 더워서 이때부턴 정신이 좀 없었음…)

    너무 뜨거운 태양 …; ㅋ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못잃지 …

    그렇게 걷다 걷다가 드디어…!!
    발견!!!

    이때도 당연히 못잃은 도깨비… ㅋㅋㅋㅋ(이때가 2017년이니까 못잃는 거 나만은 아니지…?ㅋㅋ)

    몹쓸 패러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는 그런 것도 못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러고 찍고.. ㅋㅋㅋ 심지어 빨간 목도리랑 꽃 대여하는 분도 주변에 있었음 ㅋㅋㅋㅋㅋ
    우리는 그것까지는 참고 여기서 만족 ㅋㅋㅋ

    여기가 뷰포인트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이렇게 찍어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많았다

    그리고 더워서 바다에 발 좀 담그고 쉬기. (어제와는 너무 다른 날씨;;;)

    예전에 여기 엇비슷한 데서 아이유씨가 찍은 사진 같은 게 있었는 데 괜히 나도 한 장 비슷하게 찍고 싶고 …; 뭐 그런…

    다 구경했더니 또 이노무 배가… ㅋㅋㅋㅋ
    강릉은 순두부가 또 유명한 데 심지어 순두부 집들이 모여있는 동네도 있음!!
    초당 순두부라고!
    나는 미리 인터넷에서 본 짬뽕 순두부를 먹으러 동화가든으로 왔음!

    와 비주얼부터 진짜 최고!
    맛도 역시나 최고였음!

    양도 많아서 다 먹으면 배터짐 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숙소를 가는 데…!!!
    가는 길이 험난했음.
    내 이번 여행 목표는 바로 별보기!
    그럼 인적드문 곳에 언덕이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 데 이거이거 뚜벅이는 매우 힘든 여정임.. ㅋㅋㅋ
    그래서 힘들게 택시하나 잡아서 저녁 늦게 도착!

    숙소는 역시나 독채였는 데 너무너무 황토집에 푸근한게 딱 내 스타일!!

    이때즈음 친구는 머리가 아파서 계속 누워 있어야 했다..(이마도 내 무리한 일정에 탈이 난 걸지도…; 미안;;)

    그리고 밤 늦게 드디어 친구 컨디션도 좀 회복되고 같이 라면 하나 때리고 별보러 나왔음!!

    하… 근데 내가 하나 간과한게 별은 핸드폰 화질로는 안잡힘…(2017년 기준..최신폰이 아닌 기준…;)
    그래도 눈으로는 많이 담아서 만족!
    여기가 진짜 유명한 게 맞는 지 다들 사진찍으로 동호회에서 엄청 좋은 카메라 들고 와서 찍고 있었음.

    그리고 하루 순삭!
    다음날 아침!
    집이 황토집이라 그런지 잠도 잘자고 컨디션도 둘다 아주 좋아졌었다.

    아침에 밥먹고 나와서 산책하기!

    여기는 밤도 좋지만 아침이나 낮에도 너무너무 좋았음!

    옆은 다 배추나 양배추밭인데! 너무너무 초록초록한게 좋았다.

    이렇게 강원도 강릉여행도 끝!!
    다음엔 마지막 정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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