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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여행기 1. (2016.9.)
    여행기록/홍콩여행 2022. 1.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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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거슬러 오르다 드디어 2016년 까지 왔다.
    홍콩을 가려면 중간에 대만에서 환승을 했어야 했는 데

    아주 찰나의 시간이라 이렇게 펑리수 사진 뿐이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홍콩!!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먼저 새우완탕면부터 먹었다!

    이거 이거 별미다 별미!

    이것도 같이 시킨 건데 완자나 어묵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정말 대만족!
    이렇게 배도 채웠으니 본격 여행시작!

    비행기 도착이 오후였고 밥까지 먹으니 벌써 해가 졌다.

    하지만 홍콩은 야경이 최고니 난 뭐 좋다 ㅋㅋㅋ

    다들 찍는 뷰에서 사진도 찍고~

    홍콩 오면 꼭 마셔야 한다는 망고쥬스도 마셨다.
    너무 맛있어서 여행 내내 자주 마셨음.

    그리고 몰 구경을 하려고 가는 데 이렇게 멋진 버스킹도 하고 있었다

    즐겁다 즐거워~

    하버시티에 들어갔는 데 우연히 촬영하는 걸 봤다.

    아마도 중국 유명 배우나 홍콩 유명배우인 것 같았으난 난 잘 모르니..;; 그래도 일단 사진은 찍었다 ㅋㅋ

    그러다 갑자기 어느 고급스런 빵집에서 파는 케이크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나 샀다.

    이 작은 게 가격이 정말 비쌌음…
    근데 맛도 …. 지금 유럽여행까지 한 입장으로써는 너무너무 별로였음…

    그리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데 남편 어머니께서 그릇을 좋아하셔서 같이 골라주러 들어왔다.

    그릇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당최 뭐가 뭔지;;;
    쇼핑도 하고 구경도 마친 우리는 이제 또 … ㅋㅋㅋㅋ
    뭘 먹으러 왔다. ㅋㅋ

    이 랍스터 버거가 그렇게 유명하다길래 안먹을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맛은….!!!
    정말 퍼펙트!!!
    또 먹고 싶은 맛이다.
    가격은 내 기준 좀 비쌌지만 비쌀 만한 맛이었음.

    여기는 감튀도 너무 맛있어서 감동.
    여기 뭐든 잘 튀기네!!!

    같이 마신 음료도 맛있길래 찍어봤다.

    먹고 나니 또 급 디저트가 땡김… 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카오 가기전에 비교도 할겸 홍콩 에그타르트 맛집에서 에그타르트를 두개정도 사봤다.

    겉부분은 쿠키. 역시 난 페스츄리파라서 쏘쏘 ..
    그렇게 첫날을 마무리하고 오전에는 자느라 못나오고 남편이 미리 알아본 라멘맛집에서 밥을 먹으러 점심시간에 나왔다.

    근데!!!!! 비주얼은 이렇게나 좋고!!
    미슐랭 별고 받았다는 데!!!
    너무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정도 였다..
    결국 많이 남겼..

    그나마 맛있었던 건 교자.

    가격도 싼게 아니었는 데 너무 실망했다..
    근데 일본에 가서 라멘을 먹어보니 뭐 일반적으로 전통라멘은 좀 짠거 같다 …

    음료는 맛있었으미 찍어보기.
    첫 식당을 돈도 많이 썼는 데 실패하고…
    배는 아직 고프고…
    주변을 돌아다니다 웃긴 식당을 발견해서 그냥 무작정 들어갔다.

    입구부터 웃김ㅋ

    음식들은 다들 먹기 미안하게 겁먹은 듯한 표정이 다들 있었다.
    하지만 난 잔인한 사람이라 그냥 먹어버렸지 ㅋㅋㅋㅋ

    맛은 라멘집에 비하면 훨씬 만족스러웠다.

    그렇지만 내 생각에 지금쯤이면 이 식당이 없어졌을…?

    여튼 밥을 드디어 든든하게 먹고 케이블카 타러 ㄱ ㄱ!

    이게 진짜 팝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대는 거 좋아하니까 이런 거 다 포즈잡고 찍어야지 ㅋㅋ

    우리 둘다 배가 든든하니 기부니가 최상이었다.

    사실 유럽오고 나서는 특이한 콜라를 많이 마셨지만 이때는 레몬콜라도 처음 마셔본 거라 정말 특별하게 느꼈었다.

    그리고 케이블카 타기!

    우리가 탄 건 크리스탈이라고 해서 바닥이 투명유리였다.

    사진에서는 안 느껴지겠지만 많이 쫄았다..

    그런 나를 보란 듯이 이런 자세로 사진찍는 … (막상 남편도 부끄러우니까 3초도 안되서 일어났음. 진정한 순간 포착!)

    오 지금도 아찔하다..;

    그렇게 도착!

    여기 올라오니 또 느낌이 새롭다.

    마음을 산뜻한 공기와 풍경으로 꽉 채웠으니!

    다시 배채우러 !!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매번 먹기만…;)

    맛있어 보이는 건 다 시켜보기. 특히 이 고기 튀김 매콤한게 내취향이었다.

    말해뭐해 동파육도 맛있지.!

    샤오롱바오도 언제나 먹어줘야함.
    항상 맛있으니까!(어딜가도 절대 실패가 힘든 음식)

    그리고 남편이 미리 예약해둔 걸 타러 저녁에 다시 나왔다.

    이 작은 열차를 타고 홍콩에 부자들만 산다는 높은 언덕 전망대에 갔다.

    전망대에서 보는 홍콩야경.

    아름다웠다.

    전망대에서도 한 컷 찍고

    그 옛날에 인기 참 많건 유명인 피규어 모음? 하여튼 거기도 갔다.

    이소룡과 한 컷찍고
    간단하게 뭐 먹으러 또 ..;

    사실 편하게 앉아서 야경을 보고 싶어서 갔다.

    손님이 꽤 많았음.

    기다리기 지루해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드디어 나온 음료! 뭐 마셨는 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리고 홍합요리랑 새우요리를 시켰는 데…!

    아니 사진과 너무 다르잖아요…
    가격대비 너무 너무 부실한 식사였음..
    아마도 여기는 전망대에 있는 식당이고 해서 뷰 보러 오는 거라 다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비싸게 책정된 거 같다.
    그래도 뷰도 즐겼으니 뭐…(그렇게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한 가격이었…)

    다보고 내려가는 길.
    즐거웠다!
    그리고 바로 또 숙면 후 오늘은 오전에 나왔음.

    밀크티 유명하다고 시켰는 데 내 취향은 아닌 걸로…;

    그래서 하나는 다른 음료로 시켰다.

    다들 먹고 있길래 맛있어 보여서 시킨 빵.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닭요리. 이것도 괜찮았음.

    옆에 이건 약간 누룽지탕..? 같은 거였는 데 아침에 다들 먹는 거 같았다.

    이것도 궁금해서 시켰는 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음.

    마지막에 빵을 하나 더 시켰는 데 !
    여기 그냥 진짜 빵 맛집이었음!! 가격도 괜찮고 아주아주 만족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발견한 빨간 공중전화박스.
    되지도 않는 걸 되는 척 찍어보기 ㅋㅋㅋ

    사실 홍콩 오면 디즈니 랜드에 가보고 싶었는 데 남편은 전에 홍콩을 한 번 왔었고 그때 간 디즈니랜드가 너무 작아서 별로 였다며 나를 설득했음..
    그래서 오게 된 놀이공원!

    여기서 농구 던지는 게임해서 남편이 인형도 따줬다.

    여기는 아쿠아리움도 있는 놀이공원이었는 데 생각보다 아주 볼거리가 많았다.

    펭귄도 보고

    이렇게 물고기떼도 보고

    상어도 봤음!

    그리고 제일 기대한 건 바로바로!!

    코알라!!
    여기서 코알라를 처음 봤는 데 너무 귀엽고 얌전해서 심쿵했다.

    중간에 날씨가 꾸물거리더니 비가 꽤 많이 와서 산 우비…
    남편이 인형 비젖지 않게 잘 챙겨줬다 ㅋㅋㅋ

    이렇게 홍콩 여행은 끝!
    이제 마카오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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