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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로나 개방 전 막차 탄 썰…(눈물나는 입국썰)
    여행기록/중국여행 2023. 4. 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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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건 딱 중국 코로나 관련 개방하기 일주일전쯤에 들어간 입국후기이다…
    일단 입국전부터 공항에서 아주 혼란했다….
    아래에 있는 것들을 차례로 다 작성해서 큐알코드를 받아야 체크인할 수 있는 건데…

    이게 생각보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복잡하고 혼란함…
    근데 이제 이걸 도와줄 인원은 적고 도움이 필요한 인원은 많아서 다들 다 혼란함….
    겨우겨우 끝내서 타면

    이렇게 도착해서 또 긴시간 대기를 해야함…
    비행기 내에서 취식금지라 그냥 마스크쓰고 물도 없이 무한대기…;;;
    내리면 아주 강한 소독냄새와 함께 줄서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데 이건 그래도 견딜만 했음.
    코는 안쑤시고 입안 위주라 다행..;
    근데 들어갈때 여권검사가 너무 빡세서 기다리기 너무너무 힘들고 화장실도 다 소독이라 휴지 당연없으니 챙기지 않으면 낭패임;

    이 모든 힘든 과정을 뚫고 나면 또 각자 배정 받은 호텔로 이동해야하는 데… 멀어서 이미 지침…
    이쯤되면 그냥 길에 잡초도 씹어먹고 싶은 강한 허기가 몰려옴.. ㅋㅋㅋㅋㅋ

    오면 또 뭘 해야해…(일단 가족이라도 원칙적으로는 같은 방을 쓸 수 없는 데 가족중 한 사람이 아프거나 하다는 진단서가 있다면 가능! 예를 들면 지병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가능!)

    다행히 한국어로도 안내가 있다!

    여기 들어오는 과정도 아주 험난했는 데 일단 처음 2층까지 계단만 이용가능해서 아주 캐리어 들고 가다 허리나가는 줄…
    도착해서 또 검사 한 번 하고

    이제 식사 배식을 기다리면 된다.
    여기서 후회한게 이럴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먹을 식량을 좀 챙겨 갈 껄 짐 줄이려다 안챙긴 걸 매우 후회함…

    이게 이제 식사! (아침부터 저녁까지 총3번인데 가격대비 맛이 좋은 편은 아니라 원하면 끼니를 줄여도 됨. 그럼 돈 아끼고 좋은 듯?)

    메뉴는 어느날은 좋고 어느날은 실망하기를 반복해야했음…
    이렇게 답답하게 있다보면 곧 나오는 날이 되고 이제 집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들어가서 또 3일을 격리해야함…
    문앞에 종이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뭘 붙이는 데(문을 못여는 건 아니지만 열면 종이가 찢어져서 나간걸 아니까열면 안됨)
    우리가 격리가 끝날때 즈음은 완전 개방이라 공무원이 오지도 않았음;;;;
    마지막은 싱겁게 끝났으나 호텔격리비랑 호텔식사비는 냈으니 속은 쓰렸다….
    입국기를 했으니 개방을 즐기며 먹방했던 썰도 풀어보겠음!!! (맛집 추천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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