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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브레멘 일상 3월 넷째 주 (라고 쓰고 실은 독일 과자리뷰)
    독일 일기/독일일상 2022. 3. 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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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되니 나도 다시 글 쓸 힘이 나서 드디어 써보는 일상.
    근데 사실 일상이랄 것도 없이 계속 먹기만 한 듯..
    그래서 이번 일상은 말만 일상이고 이것 저것 먹은 것들에 대해서 써보려 함. ㅋ

    우리 집은 주변에 마트가 3종류가 있어서 나는 항상 여기저기 다 가서 필요한 걸 사는 데 이 과자들은 네토에서 산 것들.
    마트들마다 주에 한 번 특집 형식으로 좀 특별한 과자들이 들어오는 데 네토에서는 와플이랑 쿠키가 맛있어 보여서 샀다.

    이 초콜렛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페페로로쉐 브랜드 초콜렛.
    리미티드로 블루베리가 나와서 먹어봤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역시 딸기맛이 제일이다.
    이 초콜렛은 약간 상큼한 그맛이 진짜 내 취향이라 할인때 자주 사는 편!

    오랜만에 진한 버터와플을 먹으니 기부니가 좋네..?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는 더 버터향이 풍부하긴 하다.
    맛있어서 자주 사먹고 싶은 데 네토는 이번만 들어온 거라 좀 여기저기 다른 마트를 둘러봐야 겠음.

    그리고 이거! 안에 카라멜 시럽이 들어간 건데.
    맛은 있으나 나한테는 불호.. 이상하게 나는 식감이 부드럽지 않은 쿠키들은 별로라 이거 좀 별로..(아삭아삭한 식감이다..)

    감자칩 대용량에 저렴한 걸 발견해서 사봤음!
    생각보다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내가 자주 먹는 감자칩 할인이 없을 때 먹기 좋음!
    옆에는 한국 제크가 그리워서 샀는 데!

    매우 같은 맛이라 자주 사먹을 듯!

    요새 좀 따뜻하고 해가 자주 나와서 산책갔다가 Verschenken Karton 발견!
    안그래도 책을 다 읽어서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찾고 있었는 데 딱! 읽고 싶은 책 발견!
    덕분에 지금 잘 읽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거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아 나도 집에서 바로 Verschenken 할 만한 물건들을 챙겨 밖에 내놨음. 생각보다 인기가 많았는 지 몇시간 뒤에 보니 다 사라지고 없었다. 뿌듯.)

    그럼 다시 먹는 이야기로 ㅋㅋ

    원래 나는 카라멜 종류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 데 이건 진짜 너무 맛있음!

    특히 왼쪽 꺼!! 완전 내취향.
    겉면은 초코릿이고 안이 초코맛 카라멜인데 너무 너무 맛있음!

    이 커피맛은 앞에 설명한 것보다는 별로지만 그래도 이것도 맛있음!

    역시 독일은 이런 단거 참 잘 만든다!

    이건 Rewe에서 커피우유! 이 곰돌이 그려진 브랜드 우유가 참 독일에서 인기도 많고 맛있는 데 그래서인지 여기 커피우유나 초코우유도 너무 맛있음!
    옆에는 또 네토에서 산 비스킷.
    다이제보다 사이즈는 더 크고 초코가 안발라져 있어도 아주 맛있어서 놀람. (역시 버터가 다한건가..?)

    레베에는 바로 이거 두가지 사러 가는 것!
    이 대용량 치킨너겟이랑 이 소고기롤? 양도 양이지만 맛이 너무 좋아서 계속 살 수 밖에 없음!!

    두고두고 먹기도 편해서 자주 산다.

    하겐다즈 독일에서는 할인 때 사면 한국보다 훨씬 싸게 먹는 거라 할인하면 왠만하면 사는 편!

    이건 남편픽! 이 브랜드도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어서 좋아한다.
    근데 이렇게 쓰고보니 진짜 나 많이 먹네..? (이러니 살이 안찔 수 있나…;)
    그럼 오늘 일상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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