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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멘 일상 2월 마지막주독일 일기/독일일상 2022. 2. 28. 17:48728x90
이번주는 정말 사진도 기록도 남긴게 거의 없다..
그래도 남겨 보자면..
요새 계속 겨울이라고 귤만 먹다가 오랜만에 사과를 한박스 샀다.독일에서 여러 브랜드의 사과를 먹어봤는 데 이게 갑이다!
아삭함과 당도까지 제잉 최고였다.그리고 한동안 안먹던 업소용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오랜만에 다시 샀다.
정말 어마어마한 용량이다 ㅋㅋㅋ
이건 리들에서 파는 데 가격대비 양도 맛도 좋아서 처음 독일 왔을 때 여름 내내 이것만 먹었다. ㅋ
근데 또 매일 이것만 먹으니 어느날 질려서 안사게 됐었음..;
오랜만에 먹으니 추억도 떠오르고 일단 바닐라빈이 정말 콕콕 박힌 진한 우유맛에 왜 그동안 안먹었는 지 후회가 될 정도였다 ㅋㅋㅋㅋ드디어 이 책도 끝!!
독일어 공부에는 책읽기가 좋다길래 계속 했는데 이제 이 시리즈 2권을 다 끝내고 어려운 책으로 넘어갈 예정.
이 책은 독일 아이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애들용 추리소설이다.
아주 재밌어서 추천!이제 이 책을 읽을 껀데…
벌써 자신이 없어진다… ㅋㅋㅋ
나 아직 이정도 수준 아닌데 읽는 거라 난감이지만 읽다보면 분명 나아질 거라 믿고 도전해본다!
이렇게 2월 마지막날 끝!728x90'독일 일기 > 독일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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