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벡 여행(2021.7.)

바다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진짜 여름인데 해변도 가고 싶고 그래서… 근교로 가봤다.
뤼벡! 브레멘에서 함부르크 좀 지나면 바로 나오는 도시라 갈 만 했다.

다들 여기서 찍길래 따라찍기 ㅋㅋ

유럽여행에서 광장은 국룰이지 ㅋㅋ
뭐든 광장 쪽 가면 근처에 대체적으로 관광할 것도 음식점도 몰려 있다

이제 바다 보러 가는 데 그길에 갬성 돋는 길이 보여서 한컷!

여기서 아무도 안찍지만 나는 찍는 다 ㅋㅋㅋ

여기도 나름 관광지라 여기저기 꽃으로 장식도 돼있고 공연도 하고 그랬다.

여기서 저 터널 지나면 바로 바다 가는 버스 정류장이 나옴.

이것도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본 상점 안에 있던 장난감 차.
나름 정교해서 남편은 신나서 요리조리 봄.

드디어 바다!
근데 북부독일은 한가지 아쉬운게 여름에도 날씨가 애매해서 바다 들어가기 너무 춥다…
남편은 추워서 안들어 오고 나만 그래도 여름이고 수영복도 챙겼고… 해서 들어왔음.
춥다 추워….

결국 얼마 안놀고 다시 나와서 사진이나 찍음..

사실 갈매기 너무 많고 커서 무서웠는 데 사진은 잘 나와서 만족!
이렇게 당일치기 뤼벡여행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