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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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자 혼자 여행기(2019.6.)여행기록/프랑스 여행 2022. 1. 23. 23:00
파리는 총 두 번 가봤는 데 이번 기록은 그 두 번 중 두번째 여행기다. 이때는 혼자 왔고 처음은 남편과 왔었다. 역시나 플릭스버스를 이용해서 콜마르에서 파리까지 왔다. 사실 엄청 일찍 도착했었고 플릭스버스 정류장이 외진 곳에 있어서 역에서 좀 시간을 보내다가 나왔다. 역시나 날씨가 꾸물꾸물.. 하지만! 저번에 처음 왔을 때 못 와 본 알렉상드르 다리를 와서 이미 들떠있었다!! 아침이라 사람도 완전 내 세상처럼 사진찍고 구경했다. 이때 딱 한 명이 다리 위에 같이 있었는 데 엄청 나를 이상하게 봐서 조금 창피했던 것만 빼면 완벽 ㅋ 다리 구경했으니 빵 사러! 빵집들은 빨리 문을 열어서 사기 쉬웠다. 여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들었고 또 전에 베를린에 있을 때 프랑스 친구가 추천한 디저트라 꼭 먹어보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