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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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2 (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1. 26. 22:03
베를린에 있던 6개월 동안 진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ㅋㅋ 먼저 유대인 추모 박물관. 다른 것보다도 이 작품이 정말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잘 표현됐다고 느꼈다.이것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건데 정말 거닐면서도 마음이 참 슬펐다.브란덴브루크 문! 베를린에 있을때 어두울때도 노을질때 해가 쨍쨍할때 다 가봤는 데! 역시 노을질때가 예쁜거 같다! 여기호텔도 유명하다고 해서 찍어봤음! 여기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그리고 드디어 샬로텐부르크 성을 관람했다! 설명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기기도 있도 입장할때 사진 찍으려면 그것도 돈내고 신청해야했다.(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유럽에서 보는 첫 성이라 완전 감탄 감탄! 혼자 사진도 열심히 찍고이 당시에 한창 중국이나 일본과 교류가 많고 이런 오리엔탈리즘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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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1. 12. 21:17
처음 막 독일에 도착한 2018년. 베를린에서 있던 반년 동안 진짜 추억이 많다. 처음에 묵은 숙소는 학생기숙사 형태였는 데 쯔비쉔(거주지 등록없이 잠깐 사는 것)으로 한 2주 정도 살았다. 샬로텐부르크 궁전 근처에서 살았음! 처음 와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산책 겸 혼자 나와서 여기저기 걸어다님.이때 진짜 기분이 이상했다. 걸어다니면서도 내가 진짜 유럽에 온건가 실감이 안남.4월인데도 좀 많이 추웠다.. 그리고 그날 남친(지금의 남편)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도 가고커리부어스트랑 학센 먹으러 레스토랑도 갔다 ㅋㅋㅋㅋ근데 솔직히 여기 맛집은 아닌 듯함...커리부어스트는 그나마 괜찮은데..학센이 정말 ... 별로였다.. 이 나가는 줄... 처음에 먹었을 때는 원래 학센이 이런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