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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부르크 오브 데어 타우버 여행기!(2021.11.)여행기록/독일 여행 2022. 1. 20. 00:43728x90
전부터 정말 여행하고 싶었던 곳을 드디어! 가봤다.
가는 길이 쉽진 않았지만 어찌어찌 왔다.
이곳이 시골이라 그런지 정말 정말 기차를 여러번 갈아타야했고 중간 중간 배차 간격이 너무 긴데 갈아타는 시간은 부족해서 좀 힘들었다.들어가는 입구!!
이미 여기서 느꼈다. 여긴 대박이라는 것을..!!
골목골목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었다.
유명한 관광지일 수 밖에 없음.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진짜 오랜만에 유럽여행에서 감동하는 기분!!!
이렇게 사진 찍고 구경하다 보면 이렇게 광장이 나오고.
여기부터는 아기자기한 상점이 정말 많이 보인다
여기는 크리스마스 상점으로도 유명한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크리스마스 장식품 파는 상점이 많았다.
그러다 마주친 테디베어 상점. 이렇게 패딩턴도 보이고.
다른 동물 인형도 꽤 보인다.
여기가 입구!
귀여운 테디베어가 정말 많았음!
다 보고 나오면 역시나 모든 곳이 아름다워서 여기저기 사진 찍기 바쁘다.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관광객도 많이 보였음!여기도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들어가보기!
다들 찍길라 나도 한 컷!
역시 독일은 하리보..! ㅋㅋㅋ
귀여운 장식품이 참 많았다 . 근데 이제 가격은 안귀여운…
그리고 드디어 !! 제일 유명하다는 상점으로!
여기 이 상점이 총 두군데 있는 데 둘다 너무 근처에 있어서 헷갈리고 하나만 가지 않게 조심! 꼭 둘다 가보기!!정말 예쁜게 많았는 데 역시나 가격이…
그리고 드디어!!! 제일 유명한 매장 앞에 도착!!
여기서 사진찍어줘야…!
여러번의 실패 끝에 정말 잘 찍으시는 관광객분들 만나 인생샷 건졌다!
여기는 컨셉이 크리스마스마켓이라 내부가 그냥 크리스마스마켓을 옮겨놓은 느낌이 든다.
정말 크리스마스 마켓에 따로 온 것 처럼 아름답다.
한동안 코로나로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취소됐었는 데 이렇게 즐기니 또 너무 행복했음.위에서 바라본 풍경!! 내가 이거 보려고 온거지!!
여기서 파는 건 다 비싸기도 하고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없는 데 낭비 같아서 나는 엽서를 삼.
요새 엽서 모으는 취미가 생겼는 데 기념품으로 하기 싸고 좋은 취미임 ㅋㅋㅋ
여기는 근데 엽서도 비쌈..;;아랫부분은 잡아당기면 다른 장면으로 바뀌는 엽서!!
한국에서도 한때 인기있었던 슈니발렌을 사러 왔음!
사실 슈니발렌의 원조가 바로 이 지역임!
그 중에서도 맛집이라는 곳에서 샀음!
작은 것도 있고 큰 것도 있는 데 난 큰 걸로 삼..
근데 너무 커서 나중에는 후회함..맛이 정말 종류별로 다양했다.
진짜 주먹만한게 눈싸움할 때 그 사이즈만 하다 ㅋㅋ무겁기도 무거워서 좀 집에 가져올 때 힘들었음..
이렇게 사왔는 데 한국에서 먹어본 것과는 확실히 다름.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음!
부드럽다 보니 망치로는 깨지지 않았다 ㅋㅋㅋ
근데 너무 커서 나중에는 점점 물렸음…
경험으로 충분 ㅋㅋ
다른 분들은 그냥 더 작은 사이즈로 여러개 먹어보는 걸 추천!여기도 유명하다고 해서!!
근데 혼자 왔더니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지나가시던 할머니께 부탁드려서 찍었는 데.. 실패 ㅠㅠ
하지만 다시 찍어달라고 하기에는 죄송해서 그냥 너무너무 맘에 든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풍경만 다시 찍었다.아름답고 아름다운 로텐부르크 여행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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