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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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일상 4 (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2. 2. 18:56
이날은 리터초콜릿 박물관? 굿즈도 팔고 하는 리터 초콜릿 매장에 갔다.사람들도 되게 많았는 데 특이한게 굉장히 많았다 ㅋㅋㅋ리터 초콜릿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도 있고사진찍기 좋은 곳도 많고 일단 초콜릿이 대박 다양했음!그리고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부스도 있다! 찍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준다! 물론 무료!!나름 재밌으니 꼭 해보시길!그리고 여기온 목적!!!! 이 매장은 특별히 이곳에서 바로! 내가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어 준다!! 다만 줄이 길어 좀 기다려야함..그렇게 만든 초콜릿!!내가 선택한 재료를 표시해줌.ㅋㅋ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영롱하다..맛은 아주 만족!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최고였다.이건 특이해서 같이 사봄 ㅋㅋ그 다음엔 베를린 장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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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3(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1. 30. 20:22
이때는 4월 봄! 우연히 인스타에서 베를린에 벚꽃길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계속 인스타로 주시하다가 벚꽃 만개한 사진 올라 온거 보자마자 감! 한국과 다르게 겹벚꽃이 독일에서는 더 많이 보인다. 진짜 긴 벚꽃터널이 있었음!!너무너무 예뻐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사진찍음!!독일 날씨는 웃긴게 딱 4월 중순? 그쯤에 갑자기 잠깐 더움. 그랬다가 또 날씨 변덕으로 춥고.... 6월 중순부터 여름이 시작했다가 8월초에 바로 다시 추움... ㅋㅋㅋㅋㅋ ㅠㅠ이날은 베를린에서 제일 큰 플리 마켓에 놀러감!정말 먹거리도 볼거리도 많았다.사람도 엄청 많음.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사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구경 잘했습니다! 베를린 예전집! 브레멘 집보다 훨씬 좋았어서 너무 그립다 ㅠㅠ 이때가.... 위치도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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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2 (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1. 26. 22:03
베를린에 있던 6개월 동안 진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ㅋㅋ 먼저 유대인 추모 박물관. 다른 것보다도 이 작품이 정말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잘 표현됐다고 느꼈다.이것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건데 정말 거닐면서도 마음이 참 슬펐다.브란덴브루크 문! 베를린에 있을때 어두울때도 노을질때 해가 쨍쨍할때 다 가봤는 데! 역시 노을질때가 예쁜거 같다! 여기호텔도 유명하다고 해서 찍어봤음! 여기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그리고 드디어 샬로텐부르크 성을 관람했다! 설명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기기도 있도 입장할때 사진 찍으려면 그것도 돈내고 신청해야했다.(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유럽에서 보는 첫 성이라 완전 감탄 감탄! 혼자 사진도 열심히 찍고이 당시에 한창 중국이나 일본과 교류가 많고 이런 오리엔탈리즘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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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전 나의 일상 (2018)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1. 12. 21:17
처음 막 독일에 도착한 2018년. 베를린에서 있던 반년 동안 진짜 추억이 많다. 처음에 묵은 숙소는 학생기숙사 형태였는 데 쯔비쉔(거주지 등록없이 잠깐 사는 것)으로 한 2주 정도 살았다. 샬로텐부르크 궁전 근처에서 살았음! 처음 와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산책 겸 혼자 나와서 여기저기 걸어다님.이때 진짜 기분이 이상했다. 걸어다니면서도 내가 진짜 유럽에 온건가 실감이 안남.4월인데도 좀 많이 추웠다.. 그리고 그날 남친(지금의 남편)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도 가고커리부어스트랑 학센 먹으러 레스토랑도 갔다 ㅋㅋㅋㅋ근데 솔직히 여기 맛집은 아닌 듯함...커리부어스트는 그나마 괜찮은데..학센이 정말 ... 별로였다.. 이 나가는 줄... 처음에 먹었을 때는 원래 학센이 이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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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7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24. 16:27
드디어 브레멘 지난 일상도 마지막이다. 코로나 이전 얼마나 행복했던지 기억하고 싶어서 시작했는 데 벌써 브레멘 지난 일상은 마지막이다. 하지만 이제 베를린 일상이 남았지 ㅋㅋㅋㅋ교회가는 길 ! 낙엽이 너무 예쁘게 내렸다 ㅋㅋ여기는 우리 집 뒤쪽 공원.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는 곳이다. 독일은 어딜 가나 공원이 있다는 게 참 좋다.지금은 망한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때 병정인형들. 코로나 여파로 갤러리아가 문을 닫아서 너무 슬프다..이때는 점점 겨울로 가던 때인데 날씨가 좋을때는 비누방울 아저씨도 오고 그랬음!!유럽에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다보니.. 덕분에 이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이제 써야한다는 기사를 봤다..축제 기간때!이렇게 축제기간은 여기저기 놀이기구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지나갈때마다 유혹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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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6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18. 19:19
어느새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왔음 ㅋㅋㅋㅋㅋ한인교회에 안에 있던 엄청 엄청 큰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겨울이지만 한국처럼 막 눈이 많이 오고 하지는 않는 다..여기저기 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여기도 너무 예쁨!! 브레멘은 골목 구석구석이 참 예쁘다.브레멘에서 유명한 봉봉 집!언제봐도 예쁘지만 이길은 밤에 보면 참 예쁘다.브레멘은 브레멘음악대 없었으면 어쩔뻔 .... ㅋㅋㅋ도자기꽃? 참 예쁘다.여기가 바로 브레멘의 자랑 중세시장 인데 정말 특이한게 많음 ㅋㅋㅋㅋ그리고 대박인게!! 이렇게 크리스마스에는 신호등도 산타로 바뀐다!!! 너무 귀여움!!! 반홉도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이때가 처음 눈 온 날이다!! 브레멘은 눈 보기가 정말 힘들어서 이렇게 한번씩 오면 너무 감동!!사실 이때 처음으로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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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5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13. 20:08
작년 봄에 브레멘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공연보러 가던 날!브레멘에서는 브레멘 음악대 동상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탑쌓기를 좋아하는 같음.. ㅋㅋㅋ처음 보는 건데 심지어 교회분께서 표도 주셔서 덕분에 아주감사하게도 오페라를 무료로 볼 수 있던 날!! 이 날 본 오페라는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이라는 작품이었는 데 여태 보던 오페라와 많이 다른 느낌이라 색다른 충격과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 이 날 남자주인공 역을 맡으신 오페라 가수분이 은퇴하는 날이어서 더 뜻깊었음! 뭔가 가슴이 찡..! 했음.브레멘 중심가에 있는 풍차와 공원! 여기 공원은 봄에 꽃이 정말 예쁘게 펴서 꽃구경하는 분들이 많다.네덜란드한테 꿀리지 않는다! ㅋㅋㅋㅋㅋ대신에 베를린에서 보던 겹벚꽃은 많이 보기 힘들다... 그게 좀 아쉽...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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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4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8. 16:52
다시 꺼내보는 예전 브레멘 일상들! 지금보다 더 평화로웠어서 자꾸 그립다.. 요새 다시 독일 확진자가 늘다보니 새로 나오는 금지들도 다시 늘고 있어서 우울한 요즘이다.. 이럴때는 역시 추억들 꺼내보는 게 최고.브레멘에서 제일 큰 공원이다! 생각보다 나는 브레멘을 잘 안돌아다녀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음.. 이 공원도 브레멘 산 지 1년만에 가봤다.예쁜 분수가 있는 호수도 있고.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무료 동물원도 있다! 애기들이 특히 부모님이랑 많이 와서 구경 하고 있었음!여기도!! 이제야 가봤음... 이런 곳이 있는 줄도 잘 몰랐다니...골목 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뻤다. 바로 브레멘 음대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 곳인데 !! 몰랐다니...여기는 꼭 브레멘 말고 다른 곳 같은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