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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 예전 나의 일상 7
    독일 일기/독일일상 2020. 10.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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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브레멘 지난 일상도 마지막이다.
    코로나 이전 얼마나 행복했던지 기억하고 싶어서 시작했는 데 벌써 브레멘 지난 일상은 마지막이다.
    하지만 이제 베를린 일상이 남았지 ㅋㅋㅋㅋ

    교회가는 길 !
    낙엽이 너무 예쁘게 내렸다 ㅋㅋ

    여기는 우리 집 뒤쪽 공원.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는 곳이다.
    독일은 어딜 가나 공원이 있다는 게 참 좋다.

    지금은 망한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때 병정인형들.
    코로나 여파로 갤러리아가 문을 닫아서 너무 슬프다..

    이때는 점점 겨울로 가던 때인데 날씨가 좋을때는 비누방울 아저씨도 오고 그랬음!!

    유럽에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다보니.. 덕분에 이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이제 써야한다는 기사를 봤다..

    축제 기간때!

    이렇게 축제기간은 여기저기 놀이기구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지나갈때마다 유혹이 장난이 아니다 ㅋㅋㅋ

    Freimaak 이게 진짜 브레멘에서 큰 축제인데 들어보니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년도는 도중에 축제가 코로나로 취소됐다..
    뭐 뮌헨은 아예 축제를 열 지도 못했으니 당연한 거겠지..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에 뮌헨 옥토버페스트 한번은 갈껄 그랬다..

    내가 자주 사먹는 메르시 초콜렛.
    가격도 혜자인데 맛도 혜자 ㅋㅋㅋ

    크리스마스 기간이 다가오면 이런 왕따시만한 페레로가 많이 보인다 ㅋㅋㅋㅋ

    이게 겨울 별미!
    우유에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면 아주 맛있는 커피가 된다 ㅋㅋㅋ

    남편이 몸에 좋다더라며 고른 미니키위.
    생각보다 달고 맛있어서 더 놀랐다.

    유럽배.
    유럽에서는 이 배를 그냥 껍질째 먹는 데 맛이 오묘하다.
    배도 아닌 것이 사과같기도 한 이상한 배 ㅋㅋㅋ
    근데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다.

    한동안 밀카 오레오에 빠졌었음..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맛있었다.

    브레멘 성당.

    모든 이에게 개방된 곳이라 그냥 마음이 힘들거나 차분해지고 싶을때 자주 갔다.

    브레멘에 이렇게 무료 개방된 성당이 있어서 참 좋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브레멘 공원!

    언제가도 참 예쁘다!!

    이때는 아마 그 전에 샀던 자전거가 있던 때인거 같다...
    사고 몇번 못타고 겨울이 되는 바람에 집앞에 자물쇠로 걸어놨었는 데...
    봄에 다시 타려고 보니 누가 이미 훔쳐간 뒤....

    약간 화가 났으나 아쉽지는 않다...
    모양이 예뻐서 산 폴란드 자전거 였는 데 가격대비 정말 구렸다...
    처음 조립할때도 나사하나가 부서지더니..
    탈때마다 나사가 하나씩 부서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자전거는 난생처음 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그 훔쳐간 사람도 타면서 어이 없을 거다 ㅋㅋㅋㅋ

    근데 모양은 정말 정말 딱 내 스타일이었음..
    아마 그 자식도 그래서 훔쳐갔겠지...

    집에 있다보면 다람쥐를 정말 많이 본다.
    이 주변이 다 공원이고 나무도 많아서 그런지 정말 자주 봤다 ㅋㅋ
    귀여워!

    잡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만들었던 잡채 ㅋㅋㅋ
    내가 잡채를 만들다니!!
    생각보다 맛있어서 더 놀랐다.

    침실에서 보는 바깥풍경!!
    이런 점은 참 유럽이 좋은 거 같다.
    풍경도 공기도 너무 좋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토스팟 ㅋㅋㅋㅋ
    저 풍차가 역시 좋다 ㅋㅋㅋ

    이거 찍었을 때는 진심 놀랐다!!
    거의 그림속에 들어온 느낌!!!!
    날씨 좋을 때 꼭 여기 앞에서 사진 찍어보시길!!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주 신났다 ㅋㅋㅋ
    계속 사진찍기 ㅋㅋㅋ
    브레멘 중심가도 공원이 있는 데 가끔 물에서 냄새 나는 거 빼면 참 예쁘고 좋다 ㅋㅋ

    교회 가는 길 ㅋㅋㅋ
    아주 신났네 신났어 ㅋㅋㅋㅋㅋㅋ
    이때가 아마 거의 교회 이제 막 나가던 시기인거 같다 ㅋㅋㅋㅋ

    어디든 있는 브레멘 음악대 ㅋㅋㅋㅋㅋ

    이렇게 꽃피고 날씨 좋으면 여기는 언제나 사람이 북적 북적.

    사진찍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거의 네덜란드 ㅋㅋㅋ

    이게 브레멘 음악대 동상중에 가장 인기있는 동상이다.
    저 당나귀 발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다 닳아질 정도로 사람들이 만짐 ㅋㅋㅋㅋㅋ

    뒷배경에 건물이 브레멘 성당!!

    이 동상도 무슨 동화 관련된 거였는데 ...
    애기들이 항상 이 돼지들 등에 타고 노는 걸 자주 보게 된다 ㅋㅋㅋ

    얼른 모든 상황이 정상화 되길...!
    다시 그리운 이때로 얼른 돌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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