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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튤립 여행기(2018.4.)
    여행기록/네덜란드 여행 2022. 1.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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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예전 여행을 하나씩 기록하고자 오랜만에 다시 2018년에 여행했던 네덜란드 여행기록을 남긴다.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기괸한 동상 …
    웃는 거 좀 음침해 ..;;
    사실 봄 맞이 네덜란드 튤립축제를 보러 온건데!!
    날씨도 침침..
    게다가 튤립축제 끝물이라 꽃도 전보다 덜 있다고 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기는 해야지!!

    안네의 집도 네덜란드에 있는 데. 여기 예약이 필수이고 예약도 꽉차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
    그렇게 좀 걷다보면 튤립축제 가는 버스를 발견할 수 있음!
    버스 시간은 가서 확인 가능하고 현장 결제 가능!
    버스타는 역에 가면 이미 줄 서있는 게 보임!
    현장에서 예약한 거 티켓찾고 들어서자마자 튤립이 반겨 준다.

    지금도 이렇게 많은 데 축제 한창일때는 얼마나 많은 걸까!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을 맛이 났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한국 튤립축제랑 비슷할 지도…?

    툴립들이 낮게 피어 있어서 잘 나오려면 자꾸 숙여야함..

    여기여기!! 진짜 추천하는 포토스팟이다!
    배에 올라탈 때 좀 무서운데 찍은 사진보면 꼭 올라타야했다는 걸 깨닫게 됨!

    외부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내부에도 꽃으로 만든 전시품이 많았다.

    면허도 없는 데 꽃차 타보기~

    네덜란드가 미피의 국가이다보니 이렇게 미피 기념품샵도 있고 미피로 꾸며진 공간도 많다.

    여기 참 예뻤는 데!! 대신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찍히기는 힘들다 ;;

    기괴한 미피도 있고..;

    이렇게 꽃으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도 입은 것처럼 대고 사진찍을 수 있음!

    이렇게 꽃구경 하다보면 배가 고프지..?!
    그럼 스크룹와플을 또 먹어줘야… ㅋㅋ

    이렇게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줘서 따뜻하고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꼭 이렇게 즉석 스크룹 와플 먹어보세요!!

    나막신도 타고 ㅋㅋ

    이건 원래 튤립밭인데 너무 늦게 와서 이렇게 튤립없는 튤립밭을 봤다..
    들어보니 튤립 축제 한창 때는 여기가 다 튤립이고 작은 배를 타고 튤립 밭을 구경할 수도 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게 보고 싶었는 데 이건 실패…

    기념으로 산 튤립 펜.. 근데 이거 이거 한 번 써보기도 전에 펜촉 부분이 망가짐ㅋㅋㅋ
    가격대비 너무 품질이 낮았다..
    구매 비추천…..

    축제에는 꽃만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동물친두들도 있다.

    길에서 갑자기 오리 만나기 ㅋㅋㅋ

    또 연못같은 곳에 사람들이 밟고 지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 같은 게 있는 게 보시다시피 사진 찍기는 재밌으나 신발도 다 젖…

    커다란 오르골도 있다!

    정원들이 잘 다듬어져 있어서 정말 예뻤다. 아이스크림 같은 나무도 보고~

    중간 중간 퍼레이드도 한다! 너무 아름다우셔!!

    이렇게 밴드 공연도 한다! 세상 흥겨움..!
    구경이 끝나고 다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 오면..!
    역시 감튀를 먹어야!!
    근데 웃긴게 네덜란드도 벨기에도 감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 데 이상하게 브레멘에서 먹은 감튀가 제일 맛있고 베스트였다.
    너무 웃긴 얘기지만 감튀는 역시 브레멘!! ㅋㅋㅋ

    여기는 길을 걷다보면 나무 밑에 너무 귀여운 장식들이 있는 데 여기도 역시나.
    사랑스러워~

    걷는 곳마다 너무너무 갬성 있어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유럽은 여름빼고 대부분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우중충한 사진이 많다…

    이거 대박!!
    공중에서 타는 그네인데!! 보기만 해도 너무 아찔했음!
    다들 어떻게 타는 거지….???

    그리고 암스테르담 오먄 이거 한 번 찍어줘야지!! ㅋㅋㅋ
    이거 찍으려고 구글링 엄청 했다.

    이제 다시 골목 골목 구경하기!

    Patta 이것도 네덜란드 스트릿브랜드 인데 남편이 스트릿브랜드 좋아해서 들어가 구경도 했음!
    남자분들 티셔츠나 맨투맨 사기 괜찮은 듯!

    역시 운하에서 자전거랑 같이 찍는 사진은 못참지! ㅋㅋㅋ

    여기는 마약이 합법이라 그런지 이런 샾도 많이 보이고 일단 길에서 그런 냄새도 많이 남….;;;;

    이렇게 구경하다보니 슬슬 고흐박물관 예약한 시간이 다가옴!
    네덜란드는 대체로 예약을 하고 와야 구경을 하기 수월한데.
    특히 안네의 집과 고흐박물관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 안하면 당일에 보기는 사실상 불가능..;;

    여기도 괜찮은 현대 미술관이라던데!!
    그때는 뭘 몰라서 안갔다.
    고흐박물관 주변으로 미술관이 많이 있음!
    꼭 다 둘러보시길!

    고흐 박물관에서는 오디오 해설 기계도 무료로 대여를 해주는 데 한국어도 있으니 꼭 들으면서 관람하기!
    이렇게 들으면서 보면 고흐의 인생과 철학도 더 깊이 있게 알게되서 좋았음!
    내부촬영은 금지라서 다 보고 나와서 로비에서 한컷!

    이래저래 구경하고 나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

    이거 대박인게! 멀리서 보면 마이클잭슨인데 가까이서 보면 캔임!!!

    밤에도 구경할 건 넘치는 암스테르담!

    해가 지고 다시 번화가로 오면…

    이런 풍경과 홍등가도 볼 수 있다!
    여기는 성매매도 합법이라 이렇게 관광지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경도 하고 성매매도 자유롭게 한다.
    실제로 이 홍등가를 본 건 처음인데 정말 충격.

    다들 자유롭게 구경하는 게 더 충격..
    여기는 마약 판매상도 길에 정말 많으니 항상 조심하시길!
    아주 빠르게 홍등가 구경도 마치고 나니 벌써 밤..

    브레멘에서 암스테르담은 진짜 진짜 가까워서 플릭스버스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다. 덕분에 당일치기로 잘 구경하고 다시 브레멘으로 잘 돌아 갈 수 있었다!
    네덜란드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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